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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박물관, 세연음악회 '즐거운 비명' 공연

'세상 속의 철 이야기' 특별전

  • 웹출고시간2012.08.28 10:54: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오는 31일 14회 세연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충북지역 박물관과 함께 준비한 '세상 속의 철 이야기' 특별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타악 앙상블 잼스틱을 초청해 마림바, 실로폰, 드럼 등 신나는 타악기 연주와 관객들의 참여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진행된다.

타악 앙상블 '잼스틱'은 익숙하고 흥겨운 멜로디와 재치있는 퍼포먼스를 결합한 신세대 타악 그룹이다. 이들은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재미있고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며, 공연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잼스틱의 '즐거운 비명'은 기존의 타악기 공연에서 벗어나 타악기를 이용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위트 있는 연출로 '왕벌의 비행', '헝가리 무곡' 등 귀에 익숙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또, 이들은 SBS'스타킹'과 '진실게임', KBS'VJ특공대'와 '열린음악회', '오천만의 일급비밀'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색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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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