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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인기

내손으로 만든 십이지신 아로마 방향제

  • 웹출고시간2012.01.17 13:41: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종박물관 관람객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십이지신 아로마 방향제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진천종박물관이 겨울방학 동안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십이지신(十二支神)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진천종박물관은 문화상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십이지신종의 틀을 이용해 '십이지신(十二支神)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5~2월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5시까지 진천종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십이지신 천연 아로마 방향제는 자신의 띠나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띠를 선택해 새해맞이 선물용이나 가족의 띠를 함께 제작하여 장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십이지신(十二支神)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은 진천종박물관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관람객의 기호에 따라 향초로도 제작 가능하고 체험료는 개당 5천원이다.

진천종박물관에서는 세계의 유리종 전시와 함께 1930년~1980년대 까지 제작 사용되던 근대의 범종전시도 함께 개최되고 있어 주말에 찾는 관람객들은 범종전시는 물론 체험프로그램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종박물관(☎ 539-3847, 36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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