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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두진 하트리움' 분양

대소면에 407 세대… 24일부터 청약

  • 웹출고시간2010.05.16 14:3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두진건설(회장 이두영)이 음성군 대소면에 407세대 아파트를 분양함에 따라 그간 주춤했던 대소면 인구유입이 크게 증가될 전망이다.

매년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하던 음성군 대소면이 최근 인구증세가 둔화됐다. 이는 주택부족으로 대소면에 유입될 인구가 타지역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407세대 주택이 대소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소면의 지역 현안이었던 주택 부족이 해소될 전망이다.

두진건설이 대소면 태생리에 두진 하트리움 4차 407세대를 공급한다. 오는 2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24일부터 1~3순위 청약에 돌입할 계획이어서 지역에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분양 예정인 두진 4차 하트리움은 66.88㎡, 75.24㎡, 84.81㎡, 135.45㎡ 등이며 지형을 살리는 특화된 주차설계와 최고 18층의 탑상형구조로 음성 관내에서 유일한 타워형으로 시공된다.

대소면의 주택 부족으로 기업들이 입주를 꺼려 왔으나 두진건설의 이번 주택 공급으로 기업들의 입주에도 활로를 열어 준 셈이 됐다.

한편, 두진건설 분양대행사인 아이에이치홀딩스 이만용 회장은 "53평형은 벌써 사전예약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하트리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입주가 완료되는 내년에는 중부신도시의 개발 효과를 누리면서 브랜드 가치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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