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청사 착공 일정이 확정됐다.국토해양부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으로 청사 신축대상 127개 기관 가운데 80개 공공기관의 청사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이전기관(47개)도 단계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중부신도시로 이전…
진천·음성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기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충북도와 진천·음성군, 충북교육청, LH공사,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은 25일 진천군 덕산면 소재 LH공사 충북혁신도시사업단에서 유관기관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종록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부지…
중부혁신도시(진천·음성)를 비롯한 전국 혁신도시내에 자율고와 특목고를 우선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 공포안이 24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법률 공포안…
충북의 혁신도시 공정률이 전국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충북 혁신도시 공정률은 보상의 경우 96.6%가 진행돼 전국 평균 97.9%에 약간 못미쳤다.부지조성에서는 30.8%에 머물러 전국 평균 58.0%에 훨씬 못미쳤고, 분양에서도 29.0%에 그쳐 전국 평균 48.9%에 크…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첫번째로 기공식 테이프를 자를 전망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음성군에 혁신도시 내 신사옥 건립공사를 위한 건축 인허가 신청을 했다.이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할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첫번째로 신청한…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 편입지역인 맹동면 두성리 주민들의 이주마을이 곧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맹동면 두성리 임윤빈 이장은 "현재 주택 건축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4월 초순께 이주마을 준공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주마을(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산 19-1번지)은 혁신도시 편입지역인 맹…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 내 첫번째 공동주택(아파트)이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음성군도 입주자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등산로 개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충북혁신도시에 따르면, LH공사는 올해 10월 말에서 11월 초께 음성군 맹동면 지역에 1천 세대 규모 아파트 건축을 시작할 계획이…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가 들어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 내 가옥, 공장, 무연분묘 등에 대한 이전보상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었다.충북혁신도시 사업단에 따르면 혁신도시 부지내 거주하던 221개 가옥이 지난해 11월에 이전보상을 모두 완료했다. 또, 공장의 경우 전체 52개 가운데 46개…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 중인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의 각종 용지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충북혁신도시 사업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전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용지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혁신도시사업단은 혁신도시…
진천·음성지역에 건설중인 혁신도시(중부신도시) 내에 11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7개 학교가 진천에 들어서는데 이는 공동주택 용지가 진천군 덕산면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유치원 3개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로 이전하는 4개 기관이 올 하반기부터 건축착공에 들어가고, 나머지 6개 기관은 내년에 이뤄질 전망이다. 또, 아직까지 이전승인을 받지 못한 중앙공무원교육은 올 하반기에는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중앙공무원교…
지난해 초 전국의 혁신도시 건설 지역 가운데 조성용지 진행률이 가장 뒤쳐져 있던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가 올해 초 전국평균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군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용지조성이 5%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올해 1월말 기준 31.1%의 진척률을 보이고…
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19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의를 열고 충북혁신도시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계획인 중앙공무원교육원 이전 승인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무총리실과 국토해양부에 각각 전달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혁…
중부권 거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가 용지조성 2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까지 용지조성 50% 목표로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 중인 충북혁신도시는 692만5천265㎡에 사업비 9천969억원을 투입, 혁신클러스터…
진천.음성 혁신도시 개발지구에 오는 2013년 개교를 목표로 석장초등학교와 석장중, 석장고가 신설되고 음성 대소와 금왕지역에 가칭 대소금왕고 설립이 추진된다.충북도교육청은 최근 투.융자 심의회를 열고 진천과 음성 혁신도시에 학교용지로 유치원 3곳,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혁신도시 공사에 지역 건설사의 참여가 의무화되고 참여 비율도 4대강 사업과 같을 것으로 알려져 지역 건설업계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8일 공공부문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 성장 추진대책을 발표하며, 혁신도시 사업에 대한 지역의무공동 도급의 적용 확대 세부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
혁신도시 전체 부지 중 절반이 넘는 법무연수원 부지 매매가 성사돼 도시 개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2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하문용)에 따르면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11개 공공기관 중 법무연수원 이…
진천ㆍ음성 등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원활한 이전을 지원하는 방안이 법안으로 추진된다.민주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혁신도시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이전비용 충당을 위해 기존 부동산을 매각할 때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를 100%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
이필용 음성군수가 본격적인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발벗고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13일 가스안전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같은 날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했으며 9월 말까지 나머지 이전기관에 대해서도 일정에 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기관대표 및 청사이전 담당자를 만나 기관별 이전계획 일…
충북도혁신도시 조성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된서리 맞고 있다. 정부는 혁신도시에 들어설 공공기관의 부지와 건물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 부동산 처분에 나섰다. 정부는 올해 18곳을 비롯해 내년 26곳, 2012년 25곳 등 107개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부지 1천27만㎡를 매각할 방침이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하문용)가 충북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85㎡ 초과)의 공급면적은 4만4천78㎡, 공급가격은 221억9천300만원으로 대금납부조건은 계약시 10%, 중도금 및 잔금은 3년 무이자할부(매 6개월마다 6회 균등분…
중부신도시(진천·음성 혁신도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들이 청사 부지 매입 계약을 잇따라 체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정우택 충북지사,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
충북혁신도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기술표준원이 부지매입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LH 충북지역본부는 30일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 이전 대상 11개 공공기관 중에 하나인 기술표준원과 이전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가스공사가 계획대로 2012년까지 중부신도시(진천음성혁신도시)로 이전한다.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1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2년까지 청사를 중부신도시로 차질없이 이전하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최근 정부의 세종시 수정입법안 추진과 관련해 혁신도시 이전에 대…
차질없는 혁시도시 건설을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기업 모두에 세제 지원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충북혁신도시건설지원 추진협의회(회장 경명현·장동현)가 지난 1월15일 혁신도시건설 정상 추진을 위해 정부에 보낸 건의문에 대한 회신문을 받았다고 경명현 회장이 10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에서 보낸…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