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에 김장철을 맞아 온정 담긴 김장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사협 위원 20여 명은 김장 김치 60상자를 담가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충북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사랑나눔 봉사단(이하 충사단)이 11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담은 김장나눔행사'를 했다. 충사단 단원은 이날 배추김치 200kg을 담갔으며, 이 김장김치는 '온기넘치는 우리집' 사업으로 21개 가정에 배달할 계획이다. 충사단은 매월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5회 충북 주니어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주니어 창업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청소년들이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미덕중…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 분석연구실의 조동욱 교수가 '한국 통신학회 총기총회 겸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특별 공로 대상을 받는다. 그는 이 학회 부회장과 고문을 맡아 수도권 위주로 이뤄지던 활동을 지방 7개 권역으로 확산해 지방 회원들의 권익과 참여율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1일 동명초등학교의 협조로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 대상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물들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수교육을 해야 하는 아동의 경우 유치원과는 다른 초등학교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
[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청주 뉴우암라이온스클럽이 직접 담근 깍두기 7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깍두기는 용암1동 저소득 가정 70가구에 바로 전달 될 예정이다. 박기태 청주 뉴우암라이온스클럽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깍두기를 어려운 분들이 맛있게…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홀몸노인 20가구에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동지사협 연합 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
[충북일보] 제천시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비만 고위험군 대상 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 사업은 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 사업 중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으로 체육시설에 강사비를 지원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충북 도내 최초로 추진됐다. 시는 특별히 효과성을 검…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햇살봉사회는 최근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충주성심맹아원과 진여원, 충주시농아인협회 등에 전달하며 추워지는 날씨 가운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햇살봉사회 조수정 회장은 "예년에 비해 김장 재료 가격이 올라 김치가 많이 부족해 주변…
[충북일보] 청주 율량사천동에서 찬바람 추위를 녹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율량사청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하나봉사대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김장김치를 담근 뒤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봉사대는 지난 2011년부터 매주 북부…
[충북일보] 증평지역내 한 식당이 좋은돌봄과 공동으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화화흑돼지왕갈비 증평점과 좋은돌봄(대표 김은영)은 8일 증평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있다. 이…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 교직원, 학생 자치회 구성원, 또래상담 자원봉사 학생들이 8일 오전 8시10분부터 30분까지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함께 '사과데이 감사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과데이 감사데이' 캠페인은 일상생활 중에 겪는 작은 오해와 실수를 서로에게 사과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
[충북일보] 전국 최강 롤러의 제천여자중학교가 제36회 교육감기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여중은 E1만m, EP1만m에서 최지은(1) 선수가 금메달을, 1천m에서 박가은(3) 선수가 금메달, DTT200m에서 이준이(2)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 500m+D, 3…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8일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행복1%나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혜진 부녀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체육회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2023 동량면 워크맨'을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동량면 워크맨' 사업은 동량면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3명을 '이달의 워크맨'으로 선정하고, 1년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10명을 '올해의 동량면…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김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는 7일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껏 만든 김치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지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향기누리봉사단은 홀몸노인 3…
[충북일보] 김용우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제 12회 재능나무 성과보고회'에서 공로상으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6일 충청대에 따르면 '재능 나눔 성과보고회'는 본인의 지식재산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특허청장 표창 등 모두 9점이다. 김 교수는 충북에서…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10월 '이달의 연구자' 로 신소재공학과 박유세(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는 2020년 이후 임용 교원 내 가장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 10월 '이달의 연구자'에 선정됐다. 그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5.1,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3.2%의…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지역 내 홀몸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사협은 평소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홀몸노인,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영양 가득한 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겉절이 등을 담은 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며, 안…
[충북일보] 단양 가평초등학교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6일 대호단양CC 골프장에서 라운딩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단양군 골프협회 후원으로 가평초 전교생 29명과 교원들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카트를 이용한 실제 골프장 견학과 퍼터 연습 체험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2020년부터…
[충북일보] 제천여자중학교가 최근 재학생 아홉 명에게 제1회 김유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6월 학교 인근에 사는 주민 김유수씨가 기탁한 5천만 원 중 성적이 우수하고 배운 바를 성실히 실천해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아홉 명의 학생들(학년별 3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이 큰 성과를 올렸다.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은 군에서 근로자를 직접 채용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인력을 직접 투입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의 한 분야다. 주요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
[충북일보] 증평군에서 또 한 번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여름 오송 참사 남색셔츠 의인으로 알려진 정영석(증평군 하수도팀장)의 배우자 신지우 씨가 6일 증평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송 참사 후 이어진 증평군민들의 위로와 격려에 보답하는 차원이다. 신 씨는…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인 119수호천사전문의용소방대가 지난 3일 제천시실버복지관과 성보나벤뚜라를 찾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119수호천사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천시 실버복지관, 성보나벤뚜라에서 '사랑을 담은 된장'과 '생명을 구하는 소화…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선수단은 이상원, 한요셉 복식조가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일반부 복식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최근 충남 당진시 당…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