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정규과정,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소규모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 디지털 배움터 등을 연중 무료로 추진하고 소외지역 방문교육 확대 등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능력향상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 선수의 천하장사 등극 기념 축하행사를 열었다. 2일 열린 행사는 지난달 '위더스제약 2023년 천하장사 대축제'에서 천하장사에 오르며 군의 위상을 드높인 김진 선수를 증평군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충북일보] 충북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릴레이 후원 열기가 뜨겁다.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023년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13~16호 산타가 탄생했다. 한정현 ㈜미가건축 대표, 이종철 ㈜대화농원 대표, 권영란 흥진환경㈜ 대표, 김영훈 충주컨벤션…
[충북일보] 청주향교는 30일 인성함양 프로그램 '신언서판(身·言·書·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공모사업(향교서원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두 달간 지역 어린이집 원아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문을 통한 예절·인성교육, 선조들의 생활예절 체험, 전통인사법 등…
[충북일보] 매그나칩반도체는 30일 사내 구내식당에서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50상자(1천500㎏)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지역사회복지관 3개소에 전달했다. 김영준…
[충북일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이 30일 증평군 씨름 꿈나무 아이들에게 따뜻한 방한복을 선물했다. 이날 인삼씨름단은 300만 원 상당의 동계방한복을 지역내 씨름 꿈나무 학생 30여 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전달된 선물은 김 진 선수가 지난 19일 천하장사씨름대축…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29일 본보 2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천영준(정치부), 윤호노(충주 주재) 기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천 기자는 정치·도정 분야에서 깊이있는…
[충북일보] 청주 남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나눔 실천 소식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8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따르면 남성초는 국내외 빈곤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22만5천500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교내 학생회가 주최한 교내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나눔 바자회…
[충북일보] 양범희(사진) 충북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에서 수상하며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9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양범희 교수는 27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2023, 이하 APSR)'에서 'APSR Assemb…
[충북일보] 52회 교육감기 학생탁구대회 겸 35회 협회장기 학생탁구대회 및 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 출전 음성 용천초등학교 탁구부가 52회 교육감기 학생탁구대회 겸 35회 협회장기 학생탁구대회 및 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52회 교육감기 학생탁구…
[충북일보] 보은교육도서관은 수능을 마친 보은여자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보은교육도서관은 이날 '바리스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진로 개발에 관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충북일보] 도내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최윤영 ㈜창체넷 대표와 이종원 ㈜동서타일 대표, 이경희 복희농장 대표가 각각 '2023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6, 7, 8호가 됐다. 이들은 김수정 ㈜SJ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충북일보] 청주시가 저장강박증 증세로 집안에 쓰레기를 모아뒀던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아동이 쓰레기가 가득한 환경에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다. 집 안에는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어 아동이 생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충북일보] 공무원연금공단 산하기관인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은 28일 수안보면향기누리봉사회와 함께 홀몸노인을 위한 이불세탁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사용한 이불과 옷가지 등 70여 점을 직접 수거하고, 상록호텔은 이를 정성스럽게 세탁했다. 정…
[충북일보] 제천시 탁구협회가 최근 신월동 탁구체육관에서 제천시청 탁구단의 탁구 재능기부 행사 '핑퐁 데이트'를 열었다. 시 탁구동호회 클럽의 탁구동호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시청 탁구단 지도자와 선수의 시범경기와 레슨이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돼 선수들의 다양한 기술과 상…
[충북일보] 충주직업전문학교는 28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내충인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과일, 음료 등 85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김범준 교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충북일보] 임종완(청주국악협회)·정희선(청주연극협회)씨가 32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예총은 14일 청주시민으로서 지역 예술 발전과 문화 진흥에 기여한 신인예술가를 발굴하는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향토 문화 예술창달의 확고한…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자연환경운동연합중앙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3t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김장김치 10㎏ 130상자는 대환련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북 음성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만들어졌으며, 지역 내 경로당 34곳과 지역…
[충북일보] 고물가로 더욱 팍팍한 겨울나기를 견뎌야 하는 청주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김장 김치 걱정을 덜게 됐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와 43개 읍·면·동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상당구 남일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관에서 취약계층 430가구에 나눠줄 김장 김치(1천500포…
[충북일보] 남제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을 비롯한 남제천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230포기, 약 60박스를 인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농가에 전달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유난히…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원석재(충주119구조대), 김영연(앙성119안전센터) 소방교가 최근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1991년 동갑내기 소방관인 이들 부부는 지난 25일 비번날 자녀를 동행해 자차로 이동 중 충주시 목행동 철길 부근 오복농산 곡물보관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호떡을 판매하며 남을 도왔던 기부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영동읍에서 푸드 호떡을 운영하는 맹시현 씨는 27일 영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세탁세제 40개, 화장지 30롤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맡겼다. 맹 씨는 농한기에 영…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과 김영준 교수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공으로 28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컬캠퍼스에서 지역혁신사업(RIS) 단장을 맡고 있다. 또 2021년 1월부…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컬링선수단이 '2023 아시아 휠체어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충북과 강원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일본, 호주, 태국과 경기력을 다퉜다. 대회 첫날 강원과 맞붙어 5대 6으로 아쉽게 패배한 충북선수…
[충북일보] 충북장애인검도선수단이 '6회 대한장애인검도회장기 전국장애인검도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경기 시흥 검도수련원에서 지난 25일 열린 이번 대회는 리그전으로 진행돼 충북선수단을 포함한 개인전 70여 명과 단체전 5개팀이 모두 한 번씩 경기를 치렀다. 충북은 지적·척추…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