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8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동군민의 안전을 위한 '영동경찰 다짐을 함께 생각하는'행사를 가졌다.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영동경찰 다짐 결의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과 국민을 불안케 하는 동네조폭, 어르신 교통사고예방 등 전반적인 사회적 문제에 대해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심은석 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아동학대 관련해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 영동 관내 어린이집 등 32곳에 대해 전수조사와 예방 홍보활동을 철저히 해 엄마, 아빠,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영동경찰서의 다짐은 " 우리는 70년 역사의 자랑스러운 영동경찰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 소명된 책무가 아무리 힘들더라도 우리 모두가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영동경찰이 될 것을 다시 생각한다"는 내용이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21일 오전 영동읍 소재 남성대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펼쳤다.이날 영동서 심은석 서장을 비롯 직원 등은 최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동을 폭행하는 등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사건 발생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상대로 아동학대 처벌 특례법에 따른 신고의무자 확대, 아동학대가 국민정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남성대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 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육실 내부 CCTV를 정비하고, 보육교사의 손이 두려움이 아닌 돌봄의 손길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엄마 같은 마음으로 돌보겠다"고 말했다. 심은석 서장은 "맑고 티 없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2일 영동농협을 찾아 신속한 조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농협직원 김성민(32·남) 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김 계장은 지난 7일 오전 11시께 영동농협에서 아들 집 사줄 돈이라고 하면서 1천500만원을 대출받아 현금으로 출금하려는 A(66·여)씨의 행동을 의심하고, 전화통화를 하는 A씨의 행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다가 보이스피싱이 진행 중인 것을 직감하고, A씨를 상담실로 안내해 송금을 중단시켰다.A씨는 아들이 사채 빚을 갚지 못해 감금돼 있는데, 1천500만원을 입금하면 아들을 풀어준다는 전화를 받고, 대출을 받아 현금을 출금해 인근 금융기관에서 송금하려는 중이었다.김 계장은 "고객의 예금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9일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를 방문해 현장경찰관을 격려하고 경찰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윤 청장은 2014년 하반기 지역경찰 성과우수자 박창식 경사, 김진수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앞서 오원심 서장의 주요추진 업무를 보고 받고, 경찰은 하늘이 내린 직업으로 천직으로 알고 이해하는 소명의식으로 군민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청장은 또 "주민에 대한 인식을 단속, 규제의 대상이 아닌 보호하고 봉사해야 하는 패러다임의 전환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노력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이어 윤 청장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장준호)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의 역량을 강화해 노인을 내가족처럼 돌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지구대(대장 김영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6일 황간면 천년고찰 반야사에서 성제 주지 스님과 템플스테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및 경찰서 의경들에 대한 정신적 치유를 통한 정서적 안정으로 건전한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나만의 명상 및 다짐서 작성, 스님과의 대화, 연꽃 만들기를 비롯, 심신 치유를 위한 숲길 걷기와 달빛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신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오원심 영동경찰서장은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가정 및 학교 생활의 밑거름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양무웅·박정훈씨에 대한 명예경찰관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는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파출소장 등 30여명 참석해 영동경찰서 행정발전위원 양무웅(70)고문, 박정훈(46)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된 양무웅 고문은 영동경찰발전위원 초대회장으로 10여년간 경찰업무발전유공으로 인정돼 명예 경사로 박정훈 변호사는 영동경찰서 소송지원변호인단 등 3개 위원회 적극적인 활동으로 명예 경장에 위촉됐다.오원심 서장은 "지역사회의 명망과 신뢰를 쌓은 두명의 명예 경찰관이 주민과 좋은 소통과 이해, 믿음을 높여 피부에 와 닿은 영동경찰치안정책 홍보 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정훈 변호사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떳떳하고 든든하게 일하는 영동경찰관이 좀더 당당한 법집행과 공권력 확립을 위해 공무수행 중 발생 될 수 있는 법률상 문제에 대해 상담하는 한편 명예경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31일 영동IC입구에서 고속도로 진출입 차량 운전자 상대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또 이날 영동서는 홍보전단지 및 겨울철 유리 성에제거기 500개를 배부했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교통사망사고가 30년만에 5천명 이하로 감소하고, 영동지역 교통사망사고도 전년대비 43.5%(10명) 감소했으나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2명으로 OECD 평균의 2배나 이르고 있다.,이에 영동서도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촉구하고,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에 적극적 동참 촉구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 중 불시 음주단속도 계속 할 예정이다. 박병희 교통관리계장은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무와 책임감을 갖고 운전을 한다면 2015년에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30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학생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날 감사장을 받은 대덕대학교 유아교육학과 1학년 김연지(20·여)학생은, 지난 9월9일 오후 1시20분께 양산면 송호유원지내 식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던중,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소리를 듣고 구조자의 아버지가 금강 하천내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용바위 부근에서 피구조자가 엎어져 물에 떠내려가는 것을 헤엄쳐 들어가 물밖으로 구조 한 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전 고등학교때 배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시키는 등 안전하게 구조했다.오원심 영동서장은, "가족 나들이중 부녀가 귀중한 어린 생명을 구조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경찰업무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29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가족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가졌다.이 행사에는 오원심 서장을 비롯, 경찰서 전 직원과 영동대 경찰행정학부 학생, 경찰협력단체장, 마미폴 회원 등 130여명의 참석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영동문화원(원장 배광식)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협조를 받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차분히 한해를 정리하는 뜻 깊은 해가되고,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음악회에는 영동보컬 그룹 손유상 가수와 테너 장경환, 소프라노 이현숙 등 성악가가 출현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지금 이 순간" 등 라이브 공연으로 펼쳐졌다. 오원심 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경찰협력단체에게 음악을 통해서 힐링이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영동군민을 위해 범죄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4일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에서 고속도로 순찰안전요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사례 및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겨울철 눈, 결빙 등 사고위험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는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예방의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고속도로 순찰안전요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최상복 경위는 "고속도로 운행시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및 고속도로 사고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2차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스마트폰·블랙박스 등 영상매체를 이용한 공익신고, 서약서 작성 후 교통법규 준수 시 가점 10점을 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도 홍보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2일 영동보건소 정신건강보건증진센터에서 영동지역 수화통역센터 회원 8명과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자 8명 등을 상대로 성폭력 예방교실을 실시했다.이번 예방교육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장애인상대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범죄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과 반복적,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애인 상대 성폭력범죄의 특성을 감안 수화통역센터 수화통역사, 장애인복지관 성폭력 상담사 2명의 조력을 받아 개인 상담을 병행했다. 오원심 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하여 수화통역사, 성폭력 상담사 등의 조력을 통한 예방교실 운영, 상담실시 등 장애인 상대 성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찰 60여명을 대상으로 서예가 운학 박경동 선생을 초청해 '경찰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특강했다.특강에서 운학 박경동 선생은 "문화와 역사를 통해 오늘의 경찰 모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계획을 설계하는 경찰조직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을 위한 공권력을 사용할 때 나라가 바로 선다"고 말했다또한 서예 포머먼스를 하면서 "하얀 화선지에 검은 묵으로 채워가는 것이 자신 내면의 세계를 표출 한 것"이라며 "욕심을 버리고 존중과 겸손으로 살자"고 말했다. 오원심 서장은 "영동경찰이 군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야 그 지역의 풍속과 군민의 마음을 알아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 할 수 있다"며 영동경찰이 지역문화체험의 기회 확대와 자기계발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지구대장 김영준)는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과 읍·면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영동경찰서의 활동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한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 구축이 논의됐다. 중앙지구대는 경찰업무를 의미있게 알리고, 지역치안의 중심에 있는 주민대표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동읍과 심천면 권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윤정필 계산1리 이장은 "치안정보 공유와 다양한 시책들로 군민이 조금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오원심)는 1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권재봉) 위원과 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송년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김오상 경무계장이 4대 사회악척결 등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치안업무를 보고를 하고, 이어 영동서와 경찰발전위원회의 교류 활성화, 민·경 합동치안 방안을 위한 경찰발전위원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오 서장은 신임 정동규, 이윤길 위원을 위원으로 위촉한 자리에서 "항상 지역치안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께 감사한다"며 "지역치안안정을 위해 영동서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재봉 위원장은 "한해 동안 경찰관들이 열심히 근무해준 덕에 평온한 치안이 됐다"며 "동네조폭 등 척결에 같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1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 파출소장 등 직원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척결 유공자 등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감사장 수여는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벽화그리기 유공으로 영동교육지원청 정구성 상담사, 충북환경미술협회 원숙이 사무국장 등이다., 4대 사회악 근절 유공 경찰관은 여성청소년계장 정기종 경위, 교통사고 예방 유공 등으로 중앙지구대 정기영 경사, 중앙지구대 김진수 경장, 학산파출소 안한기 경위가 각각 수상했다. 오원심 서장은 "감사장 수여자에게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유공경찰관에게도 4대 사회악 척결에 더욱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