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심은석 서장은 10일 경찰서 수사과 사무실에서 유치인에게 선행을 베푼 조홍일 경사에게 선행·모범 경찰관으로 선정, 서장 표창을 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조 경사는 유치장 수감자에게 사비를 들여 겨울잠바 등을 사주는 등 따뜻한 손길이 삶에 의욕을 갖도록 했다.심 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표창은 경찰관이 유치인에게 베풀어준 호의에 진심과 소행이 담겨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경찰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9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영동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2개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 및 간담회는 관련기관 단체와 범죄피해자보호활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약체결 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의 내실화와 국민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자유토론과 건의사항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했다.영동서장은 범죄피해자보호법에 의거 배상을 받지 못할 경우 긴급한 피해 회복을 위해 2개 관련기관이 협업하고 공유하여, 경제적 지원 및 상담기관 연계시켜 피해자 보호·지원활동의 협력치안 활성화로 피해자보호에 조기정착 디딤돌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관련기관이 적극 연계해 세심한 관심으로 피해자보호에 협업 및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고 경찰서장이 많은 관심을 가져 감사하다고 말했다.심은석 서장은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서포터들의 의견을 폭넓게 받아들여 경찰활동에 반영하고 피해자 보호·지원활동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3세미만 어린이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등 통학버스의 신고를 당부했다.영동서에 따르면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의 통학 등에 이용되는 자동차를 운영할 경우 경찰서장에게 반드시 신고하여야 한다.주요 개정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 되어 통학버스를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면 운영자에게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자와 운전하는 자는 2년마다 도로교통공단, 지자체,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기 안전 교육을 받아야하고 이를 위반 시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처벌규정도 강화됐다. 신고 가능한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운행 규정에 맞는 장치를 갖추고 교통안전공단에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승인을 받고 경찰서장 에게 신고하면 신고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영동경찰서 관계자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초등학교 등에 서한문을 보내 협조를 당부한다"며 "오는 7월 28일까지 계도기간 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펼친 뒤 계도기간 경과 후에는 엄정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4일 오전 영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영동군 선거관리위원회와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심은석 경찰서장을 비롯 선관위 지도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조합장 선거관련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불법행위 사례의 공유 및 향후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심은석 경찰서장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이번 선거가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업해 선거사범단속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최근 한 유치인이 영동경찰서장에게 보낸 감사편지 한통이 전 직원의 가슴에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이 편지를 보낸 사람은 조(69)씨의 유치장 수감 중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줘 삶에 의욕을 갖게 한 "경찰관 선행을 격려해 주세요"라는 미담을 공개하는 내용이다.편지에는 지난 12월 유치인에게 조홍일 경사는 사비로 겨울잠바, 바지, 츄리닝, 동내의, T셔츠, 런닝, 팬티 등 약 10만원 상당을 사다 주었고, 다양한 떡과 음료수 등 다과를 베풀어준 선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었다.또한 조씨 가족들은 가정 형편이 여의치 않아 면회오는 사람 없이 혼자 지내는 수감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건강은 물론 가족의 안부도 챙겼다.조씨가 보내준 편지에는 "자칫 눈 돌리기 쉬운 사소한 개인의 인생에 중요한 전환으로, 정말 어려운 사람에게 따뜻한 손길을 줘 몸소 챙기는 경찰관 조 경사에게 격려해 주고 모든 경찰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치하 해 달라"는 내용의 글로 분량은 A4용지 두장이다.심은석 서장은 "조씨의 글이 영동경찰서 유치인으로 분노와 좌절이 있었겠지만 경찰관들의 진심으로 유치인에게 베풀어준 호의에 진심과 선행 경찰관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 베어 있다"며 "요즘 분노를 통해 총기사건 등 강력사건 속에 이러한 훈훈한 이야기"라며 선행·모범 경찰관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하고 진정성있게 배려하는 경찰관의 손길로 최선을 다하여 국민에게 봉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경찰서 우편사서함제'로 유치인 인권보호를 1일부터 추진키로 했다. 영동서 광역유치장은 대용감방으로 유치인들이 1심 재판 선고시까지 최장 6~7개월 동안 장기간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장기간 수감 중 가족, 지인과의 연락 및 공판준비 등을 위해 우편물 교환은 유치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때 우편물 봉투에 '○○경찰서 유치장 유치인 ○○○ 앞'으로 표기해 타인에게 유치인의 신원노출로 유치인과 그 가족에 대한 인권침해가 우려돼 왔다.영동서는 이러한 유치인들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 인권보호방안을 마련, '경찰서 우편사서함제'를 시행하게 됐다. 이 제도는 우체국에 사서함 사용을 신청, 경찰서 우편사서함을 부여 받은 후 유치인들과 가족들에게 경찰서 우편사서함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지하고, 경찰서 호송 담당자가 매일 1회 사서함에 보관된 우편물 수령, 발송하는 제도로 금년 3월1일부터 시행중이다. 심은석 서장은 "경찰서 우편사서함제 시행 소식에 유치인과 가족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고, 이 제도를 통해 타인으로부터 유치인 및 그 가족 등의 신원을 보호해 인권침해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영동경찰은 앞으로도 유치인들의 인권보호 및 유치장내 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5일간 설 명절연휴 동안 선제적이고 역동적 특별방범활동 전개로 대형사건사고 없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냈다.영동서에 따르면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112신고총력대응체계를 확립과 함께 설 명절 전 강·절도범 검거 능력향상을 위한 현장기동훈련(FTX) 실시와 협력단체와의 합동방범순찰 등으로 설 명절 기간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특히 설전연후 소외계층 위문과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빈집을 노리는 절도범 등에 대한 맞춤형 설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유공경찰관에 대해서는 연휴와 관계없이 직접 현지 방문 표창장 수여 등으로 근무자에 대한 사기 진작으로 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또한 지난 2월18일 용산면에서 발생한 미귀가 치매어르신 김모(80·여) 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심은석 서장은 "체감하는 기초치안 활동으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감 받는 생활법치 확립으로 신뢰사회를 구현해 지역주민이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지난 19일 양강파출소를 방문해 절도피의자 검거 유공경찰관인 이윤재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은 지난 13일 오전 10시께 영동군 양강면 소재 슈퍼에서 담배를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이다. 심은석 서장은 112상황실을 방문해 설 명절기간 발생빈도가 높은 가정폭력, 빈집털이 등 범죄에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무전으로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했다.심 서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지역 치안확보로 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6일 관내 다문화가정(4세대) 및 탈북민(2세대)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문화 탐방을 했다.영동서에 따르면 격주 단위로 총 18세대(다문화 12, 탈북민 6)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화탐방은 다문화가정 부부간 상호 대화의 장을 마련해 가출 등 가정 해체적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탈북민에 대해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문화 탐방을 통한 힐링의 기회 제공하고 있다.이번 문화탐방은 반야사를 시작으로 노근리 평화공원, 와인코리아 및 난계국악기 체험관을 하루 일정으로 하고 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경찰의 든든한 지원자 이미지를 높였다.심은석 서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배려를 통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국내 조기 정착 지원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 심은석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유치인을 방문해 떡을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시간을 가졌다.이날 심 서장의 유치인 위로는 비록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유치장에 수감돼 있지만, 예로부터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고유 명절인 설에 수감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수감생활의 어려움을 듣기위해 실시했다.유치장 수감자 김모(45)씨는 "비록 잘못된 행위로 몸은 유치장에 있지만, 곧 설이 다가오는데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고 마음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서장님이 직접 위로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심 서장은 "이번 유치인 위로가 수감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다시한번 경찰의 인권의식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11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경찰관 이종명 경위(중앙지구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은 지난 7일 오전 10시50분께 영동군 대학로 소재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발생과 관련, 현장출동 초동조치 및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SMS 문자 전송을 통한 택시기사의 신고로 피의자를 특정 검거한 유공이다.영동서는 협력치안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종아동 등 발생, 강·절도사건 등 발생사건에 대한 긴급한 대처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평소 자율방범대, 택시기사, 집배원 등에게 SMS 문자전송을 통해 협력치안을 활성화하고 있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평소 치안협력 파트너와의 민.경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협력치안을 활성화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마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안전치안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9일 영동농협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와 합동으로 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다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MOU에는 경찰서,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 및 조합장 후보자 6명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일부 고조되고 있는 조합장 선거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루자는 다짐에서 경찰서장과 농협군지부장이 공명선거 협약서에 서명했다.심은석 경찰서장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맞아 설 명절 전후로 동문회 등 각종 모임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불법선거를 강력히 단속·차단하겠다"며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공명선거 분위기 조기 정착, 선거청정지역 영동이라는 이미지 확립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광희)는 6일 새로운 가족과 희망의 새 경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중앙지구대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로 새로 함께하게 된 직원들이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을 위한 다짐을 했다.전년도 상반기 충북청의 치안성과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중앙지구대는 주민의 불편, 불안, 불만요소를 잡아 주민편익을 높이는 생활법치활동으로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 지구대는 군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해 섬겨야 한다는 심은석 경찰서장의 취임사처럼 사건·사고 처리에 있어 세심하게 정성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이광희 중앙지구대장은 "범죄와 사고를 대하는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방범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군민에게 한 발 더 친근하게다가갈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5일 영동읍 계산리 영동중학교 교문 앞에서 건전하고 안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을 위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영동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여성청소년계, 교통안전계 영동중학교 생활지도교사, 청소년육성회(회장 유기용), 학부모순찰대(대장 소정애) 마미폴 등 20여명이 참여해 전단지 및 휴대용 물티슈, 미니 손거울을 나눠주며 홍보 캠페인을 했다. 졸업시즌 청소년의 비행 탈선을 사전예방하고, 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예방활동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해 실시했다. 심은석 서장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는 학교폭력으로 이어질수 있어 이를 사전 차단하여 학교폭력 없는 청정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4일 오전 영동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동지소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심은석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동지소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불량식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홍보 전단지를 군민들에게 배포했다. 영동서는 그간 군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집중단속으로 2014년 불량식품 사범 6명을 검거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전·후로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차단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이 먹는 식품이 내 가족이 먹는 식품이라는 모토 아래 4대악 척결을 위한 엄정한 단속과 계속적인 주민 홍보로 영동에서는 불량식품이 발붙일 수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