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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6 11:10:21
  • 최종수정2015.01.06 11:10:21

영동경찰서 오원심 서장은 6일 황간면 반야사에서 성제 주지스님과 템플스테이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6일 황간면 천년고찰 반야사에서 성제 주지 스님과 템플스테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및 경찰서 의경들에 대한 정신적 치유를 통한 정서적 안정으로 건전한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나만의 명상 및 다짐서 작성, 스님과의 대화, 연꽃 만들기를 비롯, 심신 치유를 위한 숲길 걷기와 달빛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신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원심 영동경찰서장은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가정 및 학교 생활의 밑거름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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