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하이트진로는 최상의 맥주 맛을 선사하기 위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4.3도에서 4.5도로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진화하는 엑스트라콜드 공법에 최적화된 도수로 변경한만큼 페일 라거 본연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더욱 강화됐다. 하이트진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맥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품질 향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제3세대 하이트를 선보인 이후 올해 4월에는 엑스트라콜드 공법을 적용한 극강의 시원한 맛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엑스트라콜드 공법의 진화에 따라 패키지 디자인과 BI 등을 교체하고 시원함과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이번에는 엑스트라콜드 공법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공법에 최적화된 도수로 조정,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4.3% 제품이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자랑했다면 이번 4.5% 제품은 페일 라거 본연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마시는 순간 목넘김부터 최상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 역시 맛 경쟁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이트진로 청주점도 최근 성안길과 충북대 중문 등지에서 잇따라 시음 행사를 열고,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도수 조정을 통해 여름 더위를 날릴 얼음처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하이트 엑스트라콜드가 더 완벽해졌다"며 "하이트진로는 항상 시장의 니즈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예부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 은혜를 베풀 때 은밀히 하라는 성경 구절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이제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알게 해야 한다. 그래야 나눔과 기쁨 또한 두 배, 세 배가 되는 법. 알릴 수 있다면 최대한 알리고, 나눌 수 있다면 더 많이 나누는 것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情)인 듯싶다. 그런 면에서 ㈜하이트진로 청주점의 특별한 나눔이 눈길을 끈다. 제품 홍보하고, 기부하고, 지역제품 구매하고, 환경정화까지 한다하니 이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 털 뽑아 부채질하는' 격이 아니겠는가. 하이트진로 청주점이 내놓은 아이디어는 병뚜껑과 쌀의 맞교환이다. 자사 소주제품인 참이슬의 병뚜껑을 주민들이 모아오면 해당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역 제품인 직지쌀을 기부하는 식이다. 모아진 병뚜껑은 현도면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으로 보내져 일괄 폐기처분된다. 가연성 생활쓰레기봉투에 섞여 버려지는 폐기물까지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효과까지 거두는 셈이다. 물론 처음에는 뜻하지 않는 시행착오(?)도 있었다.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이 행사를 시작하면서 용암1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뒤주'를 설치, 병뚜껑을 모아오는대로 쌀을 부었는데 정작 필요한 사람이 아닌 일반주민들이 막무가내로 퍼가는 불상사가 발생한 거다. 이후 방식을 바꿨다. 병뚜껑 1천개 당 직지쌀 10㎏들이 1포대를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후원키로 했다. 그렇게 진행된 나눔이 청주시내 10개 주민센터로 확산됐고, 지금까지 10년간 병뚜껑 840만개(20ℓ기준 2천800포대)를 수거한 뒤 2억 원어치가 넘는 쌀을 기부했다. 이성남 하이트진로 청주점 영업팀장은 "청주에서 시작된 독특한 기부문화가 하이트진로 전국 지점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하이트진로㈜ 청주지점은 18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주민들이 모은 참이슬·하이트 병뚜껑을 수거한 뒤 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들이 20포대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박종선 하이트진로(주) 충청·강원권 본부장이 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하이트진로㈜청주지점과 청주공장 직원들은 2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및 상당산성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충주영업소 직원들도 충주시 문화동 호수공원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장학회는 8일 오전 하이트진로(주) 이학근 청주지점장이 음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오후에는 드림건설(주) 강대용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총 1억원을 기탁하기로 협약하고 2011년까지 참이슬 1병당 3원씩을 2012년 4월부터는 분기별 25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천911만원을 기탁했다. 드림건설(주)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건설 업체로서 충북혁신도시에서 오피스텔을 시공 중에 있다. 강대용 대표는 "각 지역 건설현장에서 시공할 때마다 조금이나마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또는 이웃돕기 성금을 냈다"며 "음성지역에서 시공을 하게 돼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는 기탁된 장학금을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하여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하이트진로㈜ 청주지점은 26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주민센터에서 자사 제품 참이슬·하이트의 병 뚜껑을 수거한 뒤 쌀 10㎏들이 20포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하이트진로㈜ 청주지점은 지난 23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주민센터에서 자사 제품 참이슬·하이트의 병 뚜껑을 수거한 뒤 쌀 10㎏들이 20포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음성] 이학근 하이트진로㈜ 청주지점장은 1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에 장학기금 500만원을(2015년 1~2분기 각 250만원) 기탁했다.
[충북일보] 하이트진로㈜ 청주지점은 21일 청주시 금천동주민센터에서 주류 병뚜껑을 회수한 뒤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들이 20포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영동] 하이트진로 주식회사(주)가 15일 영동군 영동읍 체육회에 영동읍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기금은 체육행사 후원을 통해 영동읍 주민 화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오양균 대전지점장은 "영동읍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영 영동읍체육회장은 "하이트진로의 많은 관심과 노력에 맞춰 읍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업에는 왕도가 없다." 영업계 종사자들이 하는 이 말은 현장에서 발로 뛰어야만 성과가 드러나는 영업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다. 이러한 영업의 세계에서 근면·성실 하나로 인정받는 이가 있다. 올해로 입사 9년 차에 접어든 하이트진로㈜ 청주지점 송현철(36·사진) 대리는 청주지점의 보배로 꼽힌다. 거래처 관리부터 불만접수 처리까지 똑소리 나게 처리할 뿐 아니라 야구 동호회 활동 등 대인관계도 원만해 칭찬이 자자하다. 충주가 고향인 송 대리는 신흥고와 청주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입사했다. 취직과 동시에 충주지역 주류도매상을 줄곧 관리해오다 올 1월 청주지점으로 발령을 받았다. 청주지점으로 오면서 그가 맡은 영업관리지역은 괴산과 청주지역 슈퍼도매상 3곳. 영업사원에게 담당구역 변경은 첫 단추부터 다시 꿰어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며 영업실적 신장을 일궈냈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d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한다. 사실 그는 영업의 'ㅇ'자도 모르는 풋내기였던 시절이 있었다. 술 못 마시는 집안에서 태어났기에 주류회사의 영업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입사 후 걱정이 됐죠. 28살 사회초년생이라 모르는 거 투성이였어요. 우려와 달리 후배사랑이 극진한 선배들의 조언과 배려도 금새 적응할 수 있었어요." 주류 영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은 바로 고객 컴플레인(complaint)이다. 주류 특성상 고객이 술을 마시다 제품 이상을 발견하고 신고접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제품에 불만이 있는 술 취한 고객을 응대하는 것은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그와의 인터뷰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인터뷰 하던 중 괴산에서 컴플레인이 접수돼 그를 만난 지 10분 만에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인터뷰를 중단하고 그는 곧장 괴산으로 건너갔었다. 교환이나 환불 등 고객이 원하는 조건과 사측의 규정을 절충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야 하는 탓이다. "일단 컴플레인이 접수되면 현장으로 뛰어가요. 블랙컨슈머로 의심되는 고객도 간혹 있지만 그런 가능성은 처음부터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고객 입장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해요. 어찌 됐건 브랜드의 가치를 키워주는 것은 바로 소비자인 고객이니까요. " 그는 영업을 '회사의 꽃'에 비유한다. 생산된 제품은 판매돼 소비돼야 가치를 인정받는 만큼 그 몫이 영업사원에게 달렸기 때문이다. 오전 8시30분 출근, 오후 9시 퇴근. 그리고 이어지는 업무적 술자리로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귀가를 한다는 송 대리는 가정에 충실하지 못해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직원들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하고 오후 6시 퇴근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송 대리는 다른 직원들처럼 가정의 날에는 아내 이민아(38)씨와 아들 민준(7)군, 딸 지연(4)양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문뜩 주량이 궁금했다. 송 대리에게 주량을 묻자 "참이슬 2병, d맥주 5병"이라고 답한다. 정말 영업사원다운 멘트다. 앞으로의 계획에 묻자 영업을 기반으로 한 전문경영인이 최종 목표라고 소개한다. "면접 볼 때 회사에 들어와서 무엇을 하고 싶으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전문경영인이 되겠다고 말했어요.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마지막으로 그에게 한마디를 부탁했다. "독도는 우리 땅이잖아요. 고객들이 소주와 맥주도 우리나라 제품을 애용해줬으면 해요." 영업이 천직이라는 그는 앞으로도 몸으로 부딪혀 배워야 할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지치지 않는 젊은 패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국내 대표 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가 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를 지원한다.충주시와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8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이종배 시장과 이의성 하이트진로 대전충청강원권역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하이트진로는 2천만병의 '참이슬' 병소주 보조상표 라벨에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 문구를 삽입하고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이를 홍보하게 된다.하이트진로는 앞으로 충북지역 소매업체에 포스터 5천매를 제작 게첨하고 볼펜 등 판촉 홍보물에도 축제 문구를 삽입해 축제를 홍보하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하이트진로㈜(박동길 충청강원권역 본부장) 관계자는 17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군수)에 장학기금 1억 원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하이트진로는 2007년 5월부터 현재까지 참이슬 1병당 3원씩을 적립해 매 분기별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기탁 누적금액은 5천161만2천290원이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분기별 250만 원을 기탁해 음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1억 원을 조성하기로 했다.하이트진로는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외에도 의료복지사업, 희망 집짓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하고 있다.(재)음성장학회에서 2012년 4월 현재까지 적립한 장학기금은 73억원으로 2015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성된 장학기금은 교육강군 실현을 위한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명문학교 육성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