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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이어져

하이트진로(주) · 드림건설(주) 각 500만원씩 기탁

  • 웹출고시간2015.12.08 14:01:01
  • 최종수정2015.12.08 14:01:01

8일 음성군청을 방문한 이학근 하이트진로 청주지점장이 이필용 군수에게 500만원 장학기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장학회는 8일 오전 하이트진로(주) 이학근 청주지점장이 음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오후에는 드림건설(주) 강대용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총 1억원을 기탁하기로 협약하고 2011년까지 참이슬 1병당 3원씩을 2012년 4월부터는 분기별 25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천911만원을 기탁했다.

드림건설(주)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건설 업체로서 충북혁신도시에서 오피스텔을 시공 중에 있다.

강대용 대표는 "각 지역 건설현장에서 시공할 때마다 조금이나마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또는 이웃돕기 성금을 냈다"며 "음성지역에서 시공을 하게 돼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는 기탁된 장학금을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하여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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