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는 28일 옥천청년연합회(회장 이규금)와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봉사활성화 및 자기역량계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앞으로 지역봉사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애착심을 고취시키고 봉사경찰상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의경대원들과 청년연합회원간 1대1 멘토 결성을 통한 격려 및 전역 후 진로고민 상담지도, 청년연합회원들을 강사로 초청해 인생역경 극복 등 사회성공감 사례교육, 연합회원들의 소속 직장 및 사업장 견학 등 사회간접체험을 통한 의경대원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주게 된다.또한 전역 후 올바른 인간상 확립을 통한 사회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짐과 계기도 마련이 기대되고 있다.이날 이상수 서장과 이규금 청년연합회장은 평안한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의경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마음에서 우러나는 지역봉사 실천과 자기역량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욱 믿음직스러운 옥천경찰서 의경대원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양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농촌일손 돕기, 도심지 하천과 통학로 주변 환경정화, 청소년선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 위문 및 보호활동, 자연재해 발생 시 대민지원활동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와 영동경찰서가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각각 개최했다.옥천서(서장 이상수)는 27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6명을 위촉하고 올해 말까지 지역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등 아동범죄 취약지를 순찰해 학교폭력·성폭력등 아동대상 범죄에 대한 선재적 예방활동을 전개 아동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아동안전지킴이의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관할 지구대장·파출소장에게 지킴이 근무지정권을 부여하고 근무전 교양 및 경찰서장 주관의 직무교육을 수시로 실시 할 예정이다.이상수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올 한해도 초등학교 어린이 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앞서 영동서(서장 오원심)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위촉식 가졌다. 영동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재향경우회·대한노인회 회원 등의 신청을 받아 18명을 선발했고 3일부터 12월31까지 영동읍, 황간면, 추풍령면, 학산면, 상촌면, 용산면에서 관할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의 근무지정을 받아 2인1조로 아동·여성 범죄 취약지, 초등학교 주변에서 성·학교폭력 등 범죄 신고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오원심 서장은 "학교주변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으로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옥천·영동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서장 이상수)는 27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 16명은 올해 말까지 지역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등 아동범죄 취약지를 순찰해 학교폭력·성폭 력등 아동대상 범죄에 대한 선재적 예방활동을 전개 아동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아동안전지킴이의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관할 지구대장·파출소장에게 지킴이 근무지정권을 부여하고 근무전 교양 및 경찰서장 주관의 직무교육을 수시로 실시 할 예정이다.이상수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올 한해도 초등학교 어린이 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전국 최초로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병영체험이 추진돼 눈길을 끈다.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옥천군청, 옥천교육지원청, 군부대 등 4기관이 공동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체험자는 1차로 금년 상반기 중 옥천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1회 200여명이 1박 2일간 관 군부대에 입소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안보교육, 유격체조, 각개전투,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3회 거쳐 563명이 이수하게 된다.1,2,3차에 걸쳐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1차 옥천상고 1·2학년13∼14일, 2차 옥천중 2학년 18∼19일, 3차 옥천중 1학년 20∼21일 등의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병영체험은 이상수 옥천경찰서장 부임 후 학교폭력 예방 특수시책으로 발굴해 8개월간 4개 기관이 긴밀한 협조로 이루어진 만큼 안전하고 내실화 있는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이번 체험을 계기로 학교폭력 방관자적 모습에서 친구들간 우정과 신뢰를 쌓고 나라를 사랑하고, 인내심과 협동심, 자립심을 키워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상수 서장은 "학교폭력은 인정·친절·배려와 예의가 없어 일어나는 일로 이번 병영체험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13일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단속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옥천서에 따르면 각 후보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본격화 됨에 따라 선거사범 단속 체제를 가동해 금품선거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선거일정에 따라 단계별로 단속을 강화, 금품제공 등 선거사범 엄정단속으로 깨끗한 선거풍토 및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24시간 신고접수 및 단속 체제를 유지하고 신고 접수시 옥천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 대응을 할 예정이다.또 금품선거 사범 발견시 경찰이나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할 경우 사안에 따라 최고 5억원의 신고보상금이 지급되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이상수 서장은 "수사·정보 부서와 지구대 등 지역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금품 선거사범수사에 총력대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품수수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추적해 빈틈없는 선거사범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사례와 동영상 시청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실시 후 학생들과 전담경찰관이 연락처를 서로 입력하여 친구를 맺어 학교폭력 발생 시 친근하게 카카오톡 등 SNS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활성화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주력키로 했다.또한 옥천읍내 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집중돼 있는 이달 18일과 19일에 학교주변에서 경찰, 교육청, 자율방범대, BBS 등 유관 단체와 캠페인 및 예방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졸업식 당일뿐만 아니라 시차를 두고 발생하는 경우를 감안, 학교 측과 공동 대응,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이상수 서장은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흘린 구슬땀이 곧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전한 학생 문화 조성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격려하며 경찰, 학교, 유관단체가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한다면 건전한 졸업식 문화는 물론이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만들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10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기능별 과·계장 및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각 분야별(성폭력 4개 학교폭력 8개, 가정폭력5개, 불량식품 1개) 총 18개 과제를 선정해 지금까지 추진한 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옥천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18개 추진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주민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치안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경찰관이 함께하는 향수마을치안올레길 등의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찰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이 동참해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의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이상수 서장은 "주민을 내부모 내형제처럼 존중하며, 주민과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옥천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옥천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서 전 기능이 협력해 4대 사회악을 철저히 근절 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7일 만취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49)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3월께 마을 주민인 B(62·여)씨의 얼굴을 향해 소주병을 던지고, 이에 항의하자 주먹으로 수십 차례 때린 뒤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하는 등 최근 4년간 술만 마시면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최근 1개월에 걸쳐 주민 피해 사례를 수집해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의 한 관계자는 "주취 폭력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지방선거 금품제공 전용신고전화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옥천서에 따르면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사범 단속 체제를 가동해 금품선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에 '금품제공 전용신고전화'를 설치했다.오는 6월4일 실시되는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정에 따라 단계별로 단속을 강화, 금품제공 등 선거사범 엄정 단속으로 깨끗한 선거풍토 및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하고져 금품제공 전용신고전화를 설치했다.이를 위해 24시간 신고접수 및 단속 체제를 유지하고 신고접수시 옥천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을 대응할 예정이다.금품선거 사범 발견시 경찰이나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할 경우 사안에 따라 최고 5억원의 신고보상금이 지급되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이상수 서장은 "수사·정보 부서와 지구대 등 지역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금품 선거사범수사에 총력대처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금품수수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추적해 빈틈없는 선거사범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27일 옥천시내 음식점에서 설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위문 '사랑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상수 서장은 이선세 보안협력위원장과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12가구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뒤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발표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 서장은 "옥천군민으로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 이선세 보안협력위원장은 "설명절임에도 고향을 가지 못하고 타향에서 쓸쓸히 명절을 보내야할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옥천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보안협력위원과 한가족 결연을 맺어주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23일 오전 설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실천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명지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이상수 서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위문성금 등으로 마련한 라면,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 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방문과 위문활동을 펼쳐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에 9일 옥천읍내 폐지 수집 노인들 대상으로 야광조끼를 배부했다. 지난해 옥천에서 어르신 4명이 보행중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전체 사망사고중 60%가 어르신들이여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추진하고 있다. 리레 노인 보행자 야광조끼 152벌을 제작, 사고 위험성이 높은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우선 배부했으며 농촌지역 고령화로 전동휠체어 운전자가 날로 늘어나 지난해부터 야광 반사지를 제작 전동휠체어에 부착했다.또 야간에는 시인성이 떨어져 사고예방 효과가 적다는 의견으로, 자치단체의 협조로 태양열로 자체 충전되는 경광등 300개를 제작 부착키로 했다. 이상수 서장은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로 매일 5명의 노인이 사망하고 76명이 부상당하고 있는데 옥천에서도 해마다 노인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교통사고 없는 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옥천경찰서는 순찰중 도로를 운행하는 전동휠체어 운전자 발견 시, 안전한 장소까지 에스코트 해주는 등 보행자로 취급되는 전동휠체어와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 과·팀장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합동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대책회의는 오는 6월4일 실시하는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정에 따라 단계별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금품수수 등 불법선거사범을 엄정 단속해 깨끗한 선거풍토 및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키 위해 추진했다.이에 이들 기관은 24시간 단속 체제를 유지하고 상황발생시 옥천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을 대응키로 했다.금품수수 등 불법선거 사범 발견시 경찰이나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할 경우 사안에 따라 최고 5억원의 신고보상금이 지급되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이상수 서장은 "수사·정보 부서와 지구대 등 지역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선거사범수사에 총력대처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유지되도록 하겠다"며 "매주 정례회의를 개최, 주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금품수수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추적해 빈틈없는 선거사범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간 겨울방학 기간 중 학부모·학생·경찰관이 함께하는 '향수마을 치안올레길 방범순찰' 실시한다.향수마을 치안올레길 방범순찰은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선도 활동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 경찰관이 함께 옥천경찰서에서 지정한 치안올레길 순찰 체험을 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가족과 소통의 기회도 갖는다.향수마을치안올레길은 옥천경찰서·삼양초등학교·충혼탑·신기리마을 충북도립대학·체육공원·학원가골목·먹자골목·경찰서로 다시 돌아온다.이상수 서장은 "옥천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특히 청소년이 참석하는 행사를 2014년도에는 자주 마련하겠다"며 "1월중에도 14일과 28일 실시하고 매월 2회 향수마을 치안올레길 하겠다"고 전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27일 제2201부대 1대대에서 병영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은 이상수 경찰서장, 1대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1회 200명 내외로 1박2일간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는 협약을 했다.병영체험은 부대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 안보교육, 유격체조, 각개전투,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올바른 인성함양과 대인관계능력을 배양하게 된다.이상수 서장은 "이번 청소년선도 병영체험은 경찰서, 교육청, 군부대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내 학교폭력 제로화를 달성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올바른 청소년육성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