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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8 11:35:49
  • 최종수정2014.01.28 15:45:05
옥천경찰서는 지방선거 금품제공 전용신고전화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옥천서에 따르면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사범 단속 체제를 가동해 금품선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에 '금품제공 전용신고전화'를 설치했다.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정에 따라 단계별로 단속을 강화, 금품제공 등 선거사범 엄정 단속으로 깨끗한 선거풍토 및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하고져 금품제공 전용신고전화를 설치했다.

이를 위해 24시간 신고접수 및 단속 체제를 유지하고 신고접수시 옥천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을 대응할 예정이다.

금품선거 사범 발견시 경찰이나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할 경우 사안에 따라 최고 5억원의 신고보상금이 지급되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이상수 서장은 "수사·정보 부서와 지구대 등 지역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금품 선거사범수사에 총력대처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금품수수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추적해 빈틈없는 선거사범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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