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태양광 발전설비 전문업체인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가 24일 진천군청에서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부강이엔에스(주)는 2017년부터 매년 2가구, 향후 5년간 10가구에 대해 약 8천50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6월 문백면 도하리 소재 저소득 노인부부 가정에 85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계기로 지속적인 저소득 주거복지 지원으로 이어지게 됐다. 태양광 설비를 지원받는 가정은 월평균 300Kwh 정도의 전기 생산으로 월4~5만원의 전기료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 부강전기 설립 후 2010년 신재생 에너지 설비 전문기업으로 등록되었으며, 2012년 벤처기업인증, 2016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이 된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태양광 시공·설계업체인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가 저소득 가구에게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부강이엔에스㈜는 청원구 우암동에 사는 저소득 부부 장애인 김모 씨에게 85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월 평균 300㎾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해 매월 7만~8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부강이엔에스㈜는 올해 저소득 7가구에게 총 5천900만원에 상당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씨는 "앞으로 전기요금이 1천원 정도 나온다고 한다"며 "추운 겨울에도 전기요금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남성현 청원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준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얻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에 있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전문기업인 부강이엔에스㈜가 12일 흥덕구 봉명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김모(87)씨 집에 850만원 상당의 태양광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3㎾)는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월 평균 300㎾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되며 김씨는 매달 7~8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김씨는 현재 장애가 있는 손자와 함께 살고 있다.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전문기업으로 경로당 태양광보급사업, 발전사업(RPS), 저소득가정 태양광 무료설치 등 청주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는 "저소득 가정에 태양광을 설치해드리면 전기요금이 절약되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더 많은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은 '태양과 생명의 땅'이다. 엄마의 품 안처럼 국토의 중심에 위치, 지리적으로나 자연적으로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늘에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고, 땅에선 온화한 기운이 올라온다. 남한강·금강의 적절한 물길과 백두대간·한남금북정맥으로 포근히 둘러싸인 까닭에 예로부터 큰 재난재해도 없었다. '태양과 생명의 땅'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이유다. 충북도는 민선 5기 때부터 이 용어를 브랜드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민선 6기 들어서는 태양광 분야를 바이오, 화장품·뷰티, 유기농, ICT(정보통신기술), MRO(항공정비)와 함께 6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했다. 그만큼 충북이 태양광 분야에 거는 기대가 크단 얘기다. 충북도는 지난 201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역형 태양광산업 특구'를 지정하며 본격적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청주와 충주,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을 '솔라밸리'라는 이름으로 묶어 지금까지 태양광 관련 기업 60곳을 유치하며 본격적으로 햇볕을 드리우기 시작했다. ◇태양광 산업이란 '신재생에너지' 또는 '대체에너지'라 불리는 태양에너지는 '태양광'과 '태양열', 두가지 분야로 나뉜다. 대개 태양광을 태양열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은 엄밀히 다른 에너지다. 태양광(햇빛)은 태양전지를 이용,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방식을 취한다. 주택 옥상에 설치된 태양전지로 집 안의 전기를 켰다 껐다 하는 게 바로 태양광이다. 반면, 태양열은 지표에 도달하는 복사에너지를 가뒀다가 난방·온수 등으로 활용하는 개념이다. 쉽게 말해 뜨거운 태양열로 물을 데우는 시스템이라 보면 된다. 이 두 가지 분야 중 충북이 주력으로 하는 건 바로 태양광이다. 태양광 산업은 발전·생산·소비 등 여러 분야로 나뉘는데 충북이 주력을 두는 쪽은 생산, 그 중에서도 태양전지를 꼽을 수 있다. 대규모 발전시설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인적이 드물어야 하는 까닭에 과감히 버렸다. 산악지형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를 전략적으로 택한 셈이다. 그 결과, 충북은 현재 태양전지 생산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셀 60%, 모듈 50%를 각각 점유 중이다. 셀(cell)은 폴리실리콘 원소재를 가공한 태양광 발전의 기본 단위며, 이 셀을 프레임(틀)에 맞춰 조립한 게 모듈(module)이다. 셀은 태양빛을 흡수하는 전지, 모듈은 그 전지를 모아둔 커다란 판이라 보면 된다. ◇최고의 기술로 태양전지를 설치하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다. 아무리 훌륭한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해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다는 뜻이다. 태양광 분야도 같다.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전지가 있어도 제대로 설치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건물에 맞게 최적화된 설계와 시공은 태양전지 생산,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 그래야 태양광 에너지의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청주에 소재한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가 바로 그 역할을 하는 곳 중 하나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 업체'로 지정된 부강이엔에스는 도내 주택과 관공서, 학교, 기업, 병원 등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 충북 태양광특구에서 생산된 최고의 태양전지를 개별 건물에 맞게끔 설계·구축한 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해준다. 도시는 물론, 전기가 아예 들어오지 않는 산간벽지도 이 업체를 통해서라면 얼마든지 태양광 에너지로 전깃불을 켤 수가 있다. 비용도 저렴하다.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원룸, 다세대주택(마을단위)에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은 가정용인 3kW 기준 771만원. 이 중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제외하고 370만원~450만원 정도만 자부담 하면 된다. 처음엔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따져보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월 400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가정집의 경우 7만8천850원의 전기요금을 내야 하는데,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나면 6천20원으로 뚝 떨어진다. 평소 납부액의 7~8%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전기요금 누진세가 크게 붙는 500kWh와 600kWh의 경우도 각각 13만원과 21만7천원에서 1만8천원, 3만9천원으로 크게 줄어든다. 3년이면 설치비 원가를 뽑고도 남는단 얘기다. 앞으로는 자신이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이웃집에 팔 수 있는 '프로슈머(prosumer) 전력거래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일정 부분 이윤을 챙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공사와 안전관리대행 '원스톱 서비스' 부강이엔에스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사업과 함께 각종 전기공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파트·상가 등 모든 건물의 신·증축 공사에 있어 각종 전기 설치작업을 담당한다. 고압의 전기를 저압으로 낮춰 건물 내부로 보내주는 수배전 시설 공사 역시 이 업체의 몫이다. 부강이엔에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후 유지·보수를 '원스톱 서비스'로 하는 전기안전관리대행 사업도 시행 중이다. 태양광 발전시설과 기존 전기시설물을 적재적소에 설치한 뒤 안전진단 및 점검, 에너지절감활동 등의 유지·보수를 한꺼번에 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받는 수수료는 가히 파격에 가깝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내놓은 표준소비자가격 보다 50%가량 저렴하다. 설비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모든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가능한 가격이다. 이 분야는 3년 전 후발 주자로 시작했음에도 현재 도내 160곳이 이 업체에 전기안전관리대행 서비스를 맡기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규식 대표의 꿈 또한 당차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새로운 리더'를 모토로 충북의 녹색성장을 이끌고 싶다. 정열과 열의, 그리고 집념으로 다가오는 태양광 시대를 선도하겠다. 또한 도내 취약계층에 태양광 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등 사회적으로도 책무를 다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 '태양과 생명의 땅' 충북. 그 역동적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부강이엔에스의 몸짓이 태양광 에너지처럼 밝고 뜨겁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태양광 발전설비 제조·설치업체인 부강이엔에스㈜가 청원구 내수읍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줬다. 30일 준공식에는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 반재홍 청원구청장과 구 관계자, 김우혁 내수읍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은 800만원 상당으로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전력규모는 3Kw으로 월 평균 300Kw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해 매달 7만~8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비를 지원받은 연모 씨는 "이제 전기요금이 3천원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추운 겨울에도 전기요금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설치해 준 부강이엔에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는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부강이엔에스㈜가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기초생활수급자 김 모씨의 집에 750만원 상당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해줬다.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3kW)는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월 평균 300kW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해 월 7만~8만원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부강이엔에스㈜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으로 전기 기술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해 국내 태양광발전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는 "태양광 설비시설을 무료로 지원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정용 태양광발전 설치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태양광 시공·설계업체인 부강이엔에스㈜가 청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태양광발전 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줬다.부강이엔에스㈜는 19일 흥덕구 원평동 정모 씨 집에 가정용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주는 등 청주시의 태양광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청주지역 취약계층 4가구에 1천284만원 상당의 가정용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했다.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3㎾)는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월 평균 300㎾h정도의 전기를 생산해 저소득 가구의 전기요금 절약(매월 7만~8만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는 이날 정씨 집에서 이승훈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무료설치 지원 협약식을 갖고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규식 대표는 "취약계층에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 에너지 분야에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정용 태양광발전 설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전문기업으로서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 발전사업(RPS) 등 청주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