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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9 17:19:21
  • 최종수정2015.10.29 17:19:21

29일 박규식(왼쪽 두 번째) 부강이엔에스㈜ 대표와 사창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준공된 태양광 발전설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부강이엔에스㈜가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기초생활수급자 김 모씨의 집에 750만원 상당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해줬다.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3kW)는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월 평균 300kW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해 월 7만~8만원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부강이엔에스㈜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으로 전기 기술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해 국내 태양광발전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는 "태양광 설비시설을 무료로 지원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정용 태양광발전 설치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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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