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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이엔에스㈜,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

청원구 기초수급가구 연모 씨에 800만원 상당 지원

  • 웹출고시간2015.11.30 16:31:12
  • 최종수정2015.11.30 16:31:22

부강이엔에스㈜가 청원구 내수읍 기초생활수급 가구인 연 모씨 집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줬다. 30일 연씨의 집에서 박규식(가운데) 부강이엔에스㈜ 대표와 반재홍(오른쪽 두 번째) 청원구청장 등이 참석한 준공식을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태양광 발전설비 제조·설치업체인 부강이엔에스㈜가 청원구 내수읍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줬다.

30일 준공식에는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 반재홍 청원구청장과 구 관계자, 김우혁 내수읍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은 800만원 상당으로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전력규모는 3Kw으로 월 평균 300Kw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해 매달 7만~8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비를 지원받은 연모 씨는 "이제 전기요금이 3천원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추운 겨울에도 전기요금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설치해 준 부강이엔에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는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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