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옥산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는 13일 옥산농협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들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 촬영해줬다. '농촌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사업은 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이날 옥산농협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한복 탈의와 간식 대접 등을 도왔다. 촬영 후엔 농협목우촌에서 후원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환주 조합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옥산농협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옥산농협은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 2016년도 상호금융대상'에서 당당히 1위(최우수상)를 차지한데 이어,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특히 옥산농협은 2014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도에는 농협 내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총화상'을 수상하는 등 해마다 각종 사업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영이 안정화 되면서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현재 판매농협의 모범으로 평가받는 옥산농협은 170억 원이 넘는 규모화된 연합사업 등 청주시 지역농협 가운데 농산물 판매비중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옥산농협은 이러한 성과들을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고 있다. 각종 시상금과 경영 수익을 바탕으로 원로조합원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과 경로잔치,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영농자재 지원 등의 실익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정환주 조합장은 "신뢰와 믿음으로 농협 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조합원과 사명감 가득한 직원들 덕분에 '1등농협'에 주어지는 성과물들이 매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용사업보다는 경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조합원이 행복한 '진짜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옥산농협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지역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옥산농협은 28일 청주 효성병원에서 조합 이용 실적이 우수한 조합원 70여명에게 동맥류 초음파를 비롯해 각종 암과 엑스레이(x-ray) 검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27일에는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노인 4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농협사업에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정환주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협사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면서 "조합원 실익 및 복지사업을 가장 잘하는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청주 옥산농협은 3일 옥산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은 2014년도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수상한 시상금 300만원과 상호금융 우수상 시상금 전액을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내부 조직장과 희망 조합원 100여명이 동맥류 초음파와 복부 초음파를 비롯해 각종 암 검진 및 x-ray 등의 검사를 받았다.바쁜 영농철에 병원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정환주 조합장은 "최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염려되었던 조합원들의 건강상태를 돌볼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 옥산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사무소에 시상하는 '총화상'을 수상했다.이 같은 성과는 정환주 조합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작지만 강한 농협' 구현을 기치로 똘똘 뭉친 결과다.탄탄한 경제사업을 바탕으로 신용사업에 내실을 꾀하며 동반성장을 이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옥산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합사업단을 만들고 농산물 판매금액만도 200억원에 이른다.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청원생명애호박'은 단일품목으로 연간 취급물량이 120억원에 달할 정도로 산지가 규모화된 상태다.경제사업이 안정되자 신용사업도 동반성장하기 시작했다.2014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1위 사무소로 선정된 데 이어 상호금융 건전여신추진 우수, 고객만족 인증사무소 수상, 연체관리 우수 클린뱅크로 도약했다.또 각종 영농자재 지원은 물론 해마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정 조합장은 "농협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조합원과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 덕분에 농협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동반성장을 유지해 선진농협의 기틀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옥산농협 정환주 조합장과 27명의 임직원들은 22일 새벽 6시 옥산면 환희리로 새벽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이환규 농가(애호박 6천600㎡), 류재건 농가(애호박 4천950㎡), 최병창 농가(완숙토마토 4천950㎡)를 방문해 하우스 내외 환경정화 및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전통주 제조 회사인 ㈜조은술세종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3일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이사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동행축제 홍보·확산 △동행축제 지역 확산을 위한 홍보·제품 판촉 지원 △동행축제 기간 제품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유통업체로 시작해 전통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은술세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판매를 하고 동행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조은술세종에서 적극 동참해 줘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