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고(교장 문종훈)가 수학 과학 축제를 열고 학생들에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한몫했다. 이 학교는 25일 전교생 153명과 인근 황간중학교 1학년 31명, 청산고등학교 1,2학년 57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에서 '제1회 수학 과학 축제'를 열었다. 황간고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학교측은 이번 축제를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인지적 영역뿐만 아니라 인성도 함양시키고자 정의적 영역과의 균형적 조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팬플루트를 이용한 음악가 피타고라스, 변신하는 입체큐브 요시모토큐브 제작, 예술 속 수학 드림캐처, 스펀지밥 친구 멩거스펀지,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트러스교 제작, 학급별 카프라 제작, 드론 체험, 화학 분자모형 제작, ABO식 혈액형 판정, 박테리오파지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고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청소년 자살'에 대한 정보와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자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또한 자살의 징후, 유가족의 정서적 상실 등에 대해 다루며 자살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인식했고, 우리는 매우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진행해 생명에 대한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EBS와 공동으로 10일 황간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사회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영동·보은·옥천군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24억5천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비전 스쿨 행복생활권 사업'가운데 하나로 행복사업단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오후 2~4시까지 1부와 2부를 나눠 진행했다. 1부는 '2017학년도 대입 이해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이금수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현 중대부고 교사)가 2017 대입제도의 전반적 이해와 함께 특히 수시 전형에 대한 전망과 수시 모집 지원 유의사항을 통한 대입 합격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며 생동감 있는 입시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입시에 대한 막연함 대신 구체적인 준비에 대해 역설했다. 2부는'2017학년도 수능 대비 학습 전략'을 주제로 조아란 EBS 대표강사가 수능 영역별 학습전략, 2017 수능과 EBS 연계 출제, 시기별로 필요한 EBS 교재 활용법과 구체적 학습방법 등 EBS를 활용한 수능 대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설명회 후 수능 및 대입 전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입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지역 학교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EBS 강사들을 직접 만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충족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공동체 비전 스쿨 행복생활권 사업은 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행복생활권 진입을 위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교육·문화 기반 마련과 정보기술(IT) 활용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균형 있는 인성발달과 공동체의식 특화교육 프로그램인'행복공감학교' ▲고3 예비 사회인 맞춤형 비전찾기와 미래설계 프로그램인'행복사회로' ▲다문화·일반가족 통합 문화체험과 가족상담프로그램인'해피투게더 투어' ▲남부3군 전용 영어듣기 모바일앱을 통한 교육격차해소 사업인'I-BOY지역정보화'등으로 이뤄져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농협농가주부모임은 신학기를 맞아 황간중학교와 황간고등학교의 취약가정 학생 8명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매년 사랑의 점심나눔행사로 모금한 수익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옥현 회장은 "장학생들이 꿈이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고등학교는 29일 학교 월류관에서 방학식에 대신해 합창대회를 가졌다. 이날 방학식은 기존 방학식과는 다르게 우렁찬 학생들의 노랫소리로 문을 열었다. 취약 시기에 학생들의 학교폭력 및 일탈을 예방하고 꿈과 끼를 찾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반별 단합 꿈&끼 합창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취약시기 함께 합창대회를 하면서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무대 위에서 원 없이 펼쳤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황간파출소가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나섰다.이에 황간파출소는 2일 황간고 정문에서 남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황간파출소, 황간고 교사·학생선도부, 황간면 남여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동참해 학생들에게학교폭력의 피해를 알리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이 근절될 때까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김영준 황간파출소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 유관기관, 지역 사회단체, 주민 등이 힘을 모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 전진선 서장은 18일 황간고등학교(교장 최광제)를 방문 1·2학년 1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나는 누구인가·, 나의 가치를 높이자'는 주제로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먼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여름방학은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발전시키는 기간으로 각자 꿈을 향해 노력해야 한다"며 "건강하고 건전한 방학생활을 당부하며,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112, 117로 언제든지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황간고등학교가 식수 저장고로 이용하던 물탱크(1만ℓ)를 이용해 빗물을 재활용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 학교에 따르면 기숙사가 완공되면서 그동안 사용하던 물탱크가 학교 한 귀퉁이에 방치돼 있던 것을 우천시 강당의 지붕 위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을 받아 초화류 재배에 활용하면서 학교 경비 절감과 함께 자연환경의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황간고는 2012년부터 '학교 4-H'와 '황간 그린피아' 동아리(이용택 교사)의 활동을 통해 텃밭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금년도는 4월 현재 팬지, 페튜니어, 금어초 등이 학교를 수놓고 있다.또한, 학교의 텃밭을 이용해 각종 채소류 등을 재배하고 있다. 꽃과 채소 등을 재배하면서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선후배간의 우정이 돈독해져서 인성 교육과 즐거운 학교 생활에 기여 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최광제 교장은 "황간고는 금년 4월초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닐하우스를 만들었으며, 이를 활용해 국화와 초화류(샐비어, 메리골드 등)를 재배해 학교는 물론 지역의 관공서와 경로당, 학교 기관에 꽃을 보내 호응을 받았다"며 "지역학교로써 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황간고등학교(교장 최광제)는 지난 28일 이 학교 월류문화센터에서 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시골 여건에서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향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육군종합행정학교에 복무하는 군법무관 공신들의 '공부특강' 이 있었다.이날의 특강은 3학년 전체와 1, 2학년 중 관심이 있는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2부는 개별적인 면담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윤석 대위와 최기룡 중위는 "지방 학교에서 공부했던 자신이 황간고생들에게 '공부하는 법'에 대해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양은지(3년) 학생은 "3학년이라는 과도한 부담감, 조급함을 줄이고 현재에 충실하며 목표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용택 진로교사는 "앞으로도 훌륭한 강사님들을 모셔서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과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최광제 교장은 "지방에서 공부하여 명문대에 진학한 장교들의 공부 노하우여서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와 닿는 교육이 됐다"고 평가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황간고등학교(교장 최광제)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기초학력 미달자 제로화'를 달성한 데 이어 2013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 모집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이 학교에 따르면 3학년 김예진 양이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에 고유린 양이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에 최종 합격하는 등 수도권 대학에서 합격 소식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본격적으로 수시 전형 결과가 발표되는 11월 중순 이후부터는 수도권 및 지방 국립대의 합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간고는 입학 초부터 성적 우수 학생을 위한 '월류반',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열정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경제 동아리', '진로 동아리', '영어동아리' 등 학생 자율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독서토론 동아리인 '월류글사랑'반, 배드민턴 동아리인 '민턴사랑', 배구 동아리인 '스파이크팡팡' , 축구 동아리인 '월류리그'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체력과 인성 함양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표 3학년 부장 교사는 "위 학생들이 평소에 교과 수업에 충실했고 본교에서 개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한 노력이 인정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황간고등학교(교장 최광제)가 2년 연속 기초학력 미달자 제로화를 달성했다.이 학교에 따르면 2012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모든 과목에서 '기초학력 미달자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이 처럼 황간고등학교가 면단위 고등학교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다. 황간고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 학생을 위한 '월류반',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열정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또 올해부터 교과별 특성화된 교실을 갖추고 학생들이 교과 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방식인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전 교과에 도입해 보람 있고 행복한 교실, 재미 있는 수업, 탐구하는 자세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이처럼 교과의 특성과 학생의 학습 능력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수업의 질이 높아져 학생의 흥미도와 수업 참여도가 높아졌다는 것이 주변의 분석이다. 특히 교원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보조요원을 배치했고 국어, 영어, 수학 교과에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과별 동아리 활동과 자율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도 교과교실제 운영을 통한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공감하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