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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9 10:52:16
  • 최종수정2015.12.29 10:52:16

영동 황간고 학생들이 방학식을 대신해 합창대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고등학교는 29일 학교 월류관에서 방학식에 대신해 합창대회를 가졌다.

이날 방학식은 기존 방학식과는 다르게 우렁찬 학생들의 노랫소리로 문을 열었다.

취약 시기에 학생들의 학교폭력 및 일탈을 예방하고 꿈과 끼를 찾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반별 단합 꿈&끼 합창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취약시기 함께 합창대회를 하면서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무대 위에서 원 없이 펼쳤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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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