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7일 홈케어관리사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특수한 환경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여성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이다. 이번 교육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 여성 20여명이 참여해 살림의 기초이론과 정리수납 현장실습 등을 통해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센터는 다문화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21일까지 주 3회 80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애영 센터장은 "다문화 여성들의 사회진출 확대와 경제적 자립능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과 일자리 연계로 다문화 여성들이 활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5일 '2017년 여성행복 잡카페(job-cafe)'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주시 연수동 소재 카페베네에서 열린 잡카페에는 취업 희망여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에 대한 욕구 파악 및 구인정보 공유를 통해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재진입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및 취업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잡카페에서는 구인·구직 상담과 함께 사군자 기질검사, 직장여성을 위한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애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런 소규모 잡카페를 자주 열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계획한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각종 사업 중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지원 사업에 주력해 왔다. 시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과 지역 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전산회계실무자 과정 등 5개 과정의 재취업 교육 사업을 여성가족부에 제출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사업비 7천500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교육부터 취업지원까지 교육훈련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충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3월말부터 9월까지 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새롭게 사회진출을 하려고 할 때 어려움이 많은 만큼 충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5개 과정의 수강생 모집기간은 충주시 홈페이지나 충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845-19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이 농촌체험관광해설사로 변신해 충주의 농ㆍ특산품을 홍보하고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도, 화제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관광해설사 18명을 배출했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기관들에게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토록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센터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됐고,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스토리텔링, 푸드아트, 농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총20회를 진행했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는 농촌체험을 하고자 찾는 외지인들에게 충주 특산품과 먹거리를 홍보함은 물론,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 인력으로 양성됐다. 센터는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인 와유바유협동조합과 연계해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농촌체험관광해설사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6월 2일 오후 2시부터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지역의 구인·구직난 해소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여성취업한마당'을 연다. 충주고용센터 및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및 경제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기준 862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줬다. 센터가 그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참여자 수는 110명, 수료자는 105명으로, 지역사회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우수통계조사전문가 등 4개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기업 매칭형 인재 100여명을 양성해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해 취업자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회경험이 없거나 오랜 기간 경력단절이 됐던 여성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애영 센터장은 "취업한마당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재취업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직업교육훈련과 여성인턴제도 확대 운영으로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인증제도 확대에 나섰다. 26일 오후 1시30분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는 기업체 임원 및 공공기관 관련자를 대상으로 한 가족친화인증제도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년까지 대상기관으로 공공기관 및 공사, 공단이 의무화 된 내용을 골자로 가족친화인증 의무화 대상기관 및 기업체를 초청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충북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사례발표에 이어 가족친화인증 심사기준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경영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줬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개별적인 컨설팅을 받고 인증에 필요한 절차를 확실히 알게 돼 인증신청을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애영 센터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시켜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 많은 기업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영숙)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9일 드림유 웨딩홀에서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5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보고회에서는 적극적인 일자리 연계로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우수기업체 및 인사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구인·구직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고용안정과 유지 및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권순미 충주여성새일센터 팀장은 "2015사업보고회를 통해 기업관계자 및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과 소통의 자리가 돼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해 지역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과 직업상담, 구인·구직 활동을 관리하는 종합적인 취업 서비스 기관으로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영숙)가 4일 오후2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취업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설명회에는 200여명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들의 직업의식 전환'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2015년도 직업교육훈련 설명회와 열띤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윤정훈 충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지역 내 고학력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참여가 실질적인 사회진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조영숙 센터장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체험과 경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직무교육을 통해 취업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청주·청원지역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충북새일본부에 따르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지원 향상으로 여성근로자의 이직을 줄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북새일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선정심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적합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충북새일본부 지원과 신청기업 사업비를 매칭하는 시스템이다. 충북새일본부는 이에 여성전용 화장실 확장 및 개선, 샤워실, 휴게실·탈의실 설치, 서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작업장 내 입·좌식 의자 설치, 발마사지기와 벨트 마사지기 등 여성근로자의 건강과 체력단련을 위해 환경개선과 물품을 지원했다. 오경숙 본부장은 "올해 추진한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에 모두 9개 기업이 참여했다"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과 여성근로자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여성친화기업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충주농고(교장 유환일)는 22일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와 상호협력 협약을, (주)삼화전기(대표이사 신배식)와 산학협력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충주농고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양 기관의 협력강화 및 취업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년 취업률 향상과 실질적인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취업관련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및 취업지원 서비스,△구인·구직 정보 공유 및 홍보,△출판물의 교유 및 활용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또 삼화전기(주)와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인력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위탁교육, △산학협동체제 구축을 통한 다양한 현장 체험교육 및 위업능력 극대화, △협력 주체간 연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원, △기타 협력주체 간 동 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야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충주농고는 지난해 12개 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고, 올해 3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총 48개 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올 취업률 목표 51%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저탄소 식생활을 가장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침체된 지역농가도 살리고 운송·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하며 국가나 단체·협회마다 다르게 규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자치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을 지역농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측면에서 활성화됐으나 탄소 배출량, 즉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싶어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농식품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판매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국내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꼽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완주군 면적은 821.3 ㎢로 전북 전체 면적(8천78㎢)의 10.2%를 차지한다. 전북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