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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성새일센터 '2015 사업보고회' 열려

고용안정 유공자 표창 및 구인ㆍ구직 성공사례 발표

  • 웹출고시간2015.12.09 18:55:15
  • 최종수정2015.12.09 19:26:48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영숙)의 2015사업 보고회가 9일오후 드림유 웨딩홀에서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영숙)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9일 드림유 웨딩홀에서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5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보고회에서는 적극적인 일자리 연계로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우수기업체 및 인사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구인·구직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고용안정과 유지 및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권순미 충주여성새일센터 팀장은 "2015사업보고회를 통해 기업관계자 및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과 소통의 자리가 돼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해 지역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과 직업상담, 구인·구직 활동을 관리하는 종합적인 취업 서비스 기관으로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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