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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04 17:2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새일본부 오경숙 본부장이 청주·청원권 9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청주·청원지역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충북새일본부에 따르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지원 향상으로 여성근로자의 이직을 줄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북새일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선정심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적합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충북새일본부 지원과 신청기업 사업비를 매칭하는 시스템이다.

충북새일본부는 이에 여성전용 화장실 확장 및 개선, 샤워실, 휴게실·탈의실 설치, 서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작업장 내 입·좌식 의자 설치, 발마사지기와 벨트 마사지기 등 여성근로자의 건강과 체력단련을 위해 환경개선과 물품을 지원했다.

오경숙 본부장은 "올해 추진한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에 모두 9개 기업이 참여했다"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과 여성근로자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여성친화기업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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