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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관서장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4.05.01 15:05:12
  • 최종수정2024.05.01 15:05:12

충주소방서 관계자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석종사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충주시 직동에 위치한 주요 전통 사찰인 석종사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사찰, 법당 등을 방문하고 연등 행사 등 화기 취급이 많아져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엄재웅 소방서장은 석종사 관계자를 만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촛불, 연등 등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 안내, 사찰 주변 위험물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등 현장점검을 벌였으며, 소방 차량 출동로 확보와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아울러 소방서는 충주지역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추진 △사찰-소방관서장 1:1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전통사찰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엄재웅 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목조 구조가 많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확산되기 쉽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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