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5.01 15:01:25
  • 최종수정2024.05.01 15:01:25

보은군 수한면 발산리 김주일 씨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논에서 군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첫 모내기는 지난달 30일 수한면 발산리 김주일 씨와 산외면 동화리 이영숙 씨의 논에서 이뤄졌다.

두 농부는 이날 밥맛이 뛰어난 중만생종 품종인 '삼광'을 심었으며, 10월 초·중순 수확을 예상한다.

군은 고품질 쌀 생력재배를 위해 매년 18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재, 모판흙, 벼 병해충 방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인 알찬 미를 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통해 70ha 규모로 계약 재배도 처음 추진할 예정이다.

이세종 군 친환경 농산팀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영농자재 지원, 육묘장 지원과 각종 농기계 보급 확대 등을 통해 '결초보은 쌀'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