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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홀몸 어르신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도시락 배달

  • 웹출고시간2024.04.11 13:17:46
  • 최종수정2024.04.11 13:17:46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전경.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충북일보]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한수면 홀몸 어르신 한 분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마다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사무소는 이 사업으로 2007년부터 국립공원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현재까지 845회의 도시락을 배달해 주고 있다.

유경호 사무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규 한수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수면 지역 내 기관의 소중한 선행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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