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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올해 1분기 공모사업 연속 선정

1분기 공모사업 7건, 국비 등 4억9천여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4.04.11 13:11:58
  • 최종수정2024.04.11 13:12:01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024년도 1분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관으로서 큰 활력을 얻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모두 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2억7천2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선정된 공모사업별 분야로는 공연예술 1건, 시각예술 1건, 문학 1건, 상영 1건, 교육 2건, 문화축제 1건이다.

먼저 공연예술 분야는 국립중앙극장의 우수 공연팀 초청 '2024년 찾아가는 국립극장-베스트 컬렉션' 공모사업으로 오는 12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시각예술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시해설 인력교육이 진행한다.

또 문학 분야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문학 기반 시설 상주 작가 지원 사업' 선정으로 심의를 통해 상주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상영 분야는 서울예술의전당의 '2024 SAC ON SCREEN' 배급 기관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예술공연 작품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상영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교육 분야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무용 예술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2024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에 이어 충북문화재단의 '2024 문화예술교육 배달 지원 사업'에 선정돼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문화재청의 문화축제 공모사업 '문화유산 야행'에 선정돼 올해 국비 등 2억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국비 공모사업을 발굴해 사업별 전문성 강화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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