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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제천시 송학면 국유림에서 밀원수 백합나무 나무 심어

  • 웹출고시간2024.04.07 14:26:56
  • 최종수정2024.04.07 14:26:56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 산림조합과 유아숲체험원 직원 등 산림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제천시 송학면 국유림에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밀원수(백합나무) 2천여 그루를 심었다.

나무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차단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커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림정책으로 관리소는 올해 제천시와 단양군 국유림 69.㏊의 면적에 백합나무, 소나무 등 20만여 그루를 조림할 계획이다.

서상원 관리소장은 "산림의 기능이 저하된 무단 경작지에도 나무 심기를 실시하는 등 주변 환경을 녹색 산림으로 가꿔 미래세대에 더욱 나은 풍요롭고 건강한 산림을 물려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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