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성신양회(주) 단양공장, 업무협약 체결

전문성을 활용한 전략적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웹출고시간2024.04.07 14:35:33
  • 최종수정2024.04.07 14:35:33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 홍민우(오른쪽) 센터장과 성신양회(주) 하태수 단양공장장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와 성신양회(주) 단양공장이 지난 4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자 마련됐다.

성신양회는 전 사원이 자원봉사단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며 올해는 더욱 특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우피해 지역에 이웃의 좋은 벗 '내 곁의 호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진입로에 벽화를 그리고 독거 어르신 댁 전등을 LED로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로 주거환경 개선에도 참여한다.

홍민우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성신양회 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을 돕는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