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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헌옷 전달식 개최

'헌옷줄게 새옷다오'

  • 웹출고시간2024.04.07 14:36:19
  • 최종수정2024.04.07 14:36:19

충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헌옷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헌옷의 재탄생 '헌옷줄게 새옷다오' 행사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2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만56벌의 재활용 가능한 헌옷을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시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시니어클럽과 새마을회에 전달된 헌옷은 자체 운영 매장인 시니어클럽 행복나눔매장와 새마을자원재활용센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원 순환 문화가 충주 모든 지역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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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