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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 엽돈재에서 일제단속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등 8건 적발

  • 웹출고시간2024.04.07 14:08:12
  • 최종수정2024.04.07 14:08:12

진천경찰소가 지난 6일 엽돈재에서 이륜차 단속을 실시해 8건을 적발해 현장 개선명령을 내리고 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지난 6일 백곡면 엽돈재에서 대형 이륜차 일제단속을 실시해 8건을 적발했다.

엽돈재는 일명 '바이크 성지'라 불리며, 난폭운전, 소음 등 교통불편 신고가 다수 접수된 곳으로 일제단속은 진천경찰서와 진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지부가 함께 이륜차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단속 대상은 오토바이 난폭·곡예 운전과 소음유발, 불법개조여부 등으로 불법구조변경 6건, 불법등화장치 1건, 무면허운전 1건 등 총 8건을 적발했다.

조성수 경찰서장은 "이륜차 난폭운전 등 다발지역에 대해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진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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