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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모성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안전한 출산, 건강한 아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4.03.25 12:59:40
  • 최종수정2024.03.25 12:59:40

제천시가 지난해 운영한 '모성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 맞춤형 건강관리에 대해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4월부터 운영하는 '모성 건강증진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모성·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시 보건소는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임산부 심리케어(매주 화, 오전 10시) △첫아이 예비 부모를 위한 왕초보 엄·빠 교실(매주 목, 오후 7시) △임신부 대상 임산부 요가 교실(매주 금, 오후 1시30분) △엄마-영아 교감 형성 베이비 마사지 교실(매주 금, 오전 10시) △영아 오감 놀이터 오감 발달 교실(매주 금, 오전 11시)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시간에 편성해 운영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초보 예비 부모의 자녀 양육 자신감과 부부 공동육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 방문하거나 이메일(gemma197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je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641-320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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