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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발 대비 지역안보태세 확립 강조

최민호 의장 19일 지방통합방위회의 주재

  • 웹출고시간2024.03.19 13:28:37
  • 최종수정2024.03.19 13:28:37
[충북일보] 세종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다.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관수 32사단장 등 80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극초음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노골적으로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다"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역 민·관·군·경·소방이 총력 안보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데 유관기관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을 통해 상황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이 총력 안보태세를 강화하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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