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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홉 번째 다함께돌봄공간 탄생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에 마련
6~12세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4.03.19 13:29:37
  • 최종수정2024.03.19 13:29:37

보람동 다함께돌봄센터 내부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사회와 학교수업을 마친 초등학생을 돌보는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에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12세 초등학생들을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시는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일 보람동 다함께돌봄센터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꾸물'이 위탁 운영하는 보람동 다함께돌봄센터는 113.6㎡ 규모로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공간 등을 갖췄다.

이용 정원은 20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전 10~오후 7시, 방학기간 오전 9~오후 6시다.

이곳에서는

돌봄교사가 이곳에서 방과후 어린 초등학생들의 일상 활동을 보살피고, 숙제와 독서를 지도하는 등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문을 열면 보람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해소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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