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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 웹출고시간2024.03.19 10:59:13
  • 최종수정2024.03.19 10:59:13
[충북일보] 음성군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이달 27일까지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군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 등이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목적이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원목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화목 사용 농가는 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해 사용하면 처벌 될 수 있다.

무단 이동된 감염목 등에 대해서는 방제명령 등의 사후 조치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위법 사항이 적발될 때에는 단순계도 행위 대신 벌금,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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