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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단양군지부, 단양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다른 지역 농협 적극 홍보 결과로 1천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4.03.18 13:14:21
  • 최종수정2024.03.18 13:14:21

NH농협 단양군지부 김재선(왼쪽 두 번째) 지부장 등이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NH농협 단양군지부가 지난 15일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NH농협 단양군지부에서 다른 지역 농협에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로 이뤄졌다.

김재선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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