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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산간 오지마을 현장점검

봄철 산불 대비 신속하고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

  • 웹출고시간2024.03.18 13:24:54
  • 최종수정2024.03.18 13:24:54

단양소방서 직원들이 봄철을 맞아 산간 오지마을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최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산간 오지마을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산림이 인접해 있는 산간 오지마을은 산불 발생 시 큰 피해를 볼 확률이 높아 산림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소화전 점검 △산림 인근지역 산불 대비 현황 파악 △산불 조심 홍보 및 예방 △산불 대비 안전 교육 및 진압장비 점검 등이다.

채열식 서장은 "소방서에서 거리가 먼 산간 오지마을은 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 감소를 위해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기초 소방시설 및 비상 소화전을 수시로 점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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