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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1분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신임 권병기 위원장 취임, 범죄 예방 정책 반영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4.03.18 13:25:41
  • 최종수정2024.03.18 13:25:41

제천경찰서 '1분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속한 지역의 사회단체장, 대학교수, 시의원,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최근 대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1분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

'제천경찰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제천 지역의 사회단체장, 대학교수, 시의원, 관계기관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돼 지역 치안과 관련된 정책을 제언·자문하는 한편, 다양한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천경찰서는 지난해 치안협의체의 제언을 바탕으로 '택배순찰대 창설 및 푸른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2023년 지역공동체 치안 협의체 우수관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초대 이동연 위원장이 2년간의 위원장직을 마치고 신임 권병기 위원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권 위원장은 "범죄 예방 정책과 관련된 제천 시민의 의견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경호 서장은 "치안 파트너인 치안협의체 위원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치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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