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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1천명당 의사 수 평균 2.23명, 충북은 1.58명

  • 웹출고시간2024.02.22 17:20:36
  • 최종수정2024.02.22 17:20:36
[충북일보] 충북 인구 1천 명당 의사수가 1.5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천명당 의사 수(2023년 12월 기준)는 평균 2.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광역시도별로는 서울이 3.61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2.67명, 광주 2.67명, 대전 2.63명, 부산 2.57명, 전북 2.11명, 인천 1.89명, 제주 1.82명, 강원 1.82명, 경기 1.80명, 경남 1.75명, 전남 1.74명, 울산 1.67명, 충북 1.58명, 충남 1.54명, 경북 1.41명, 세종 1.36명 순이었다.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에 맞춰 의대 정원 확대와 지역 의대 신설이 절실한 이유다.

김병욱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국민 여론이 압도적"이라며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같은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의대 증원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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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