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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대로, 청년문화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가죽공예, 반지갑 만들기' 성료

  • 웹출고시간2024.02.22 10:42:47
  • 최종수정2024.02.22 10:42:47
[충북일보] 음성군청년센터 청년대로가 청년문화 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열린 첫 강좌는 '가죽공예를 통한 반지갑 만들기'로, 음성군 청년대로 세미나실에서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와 수강료를 전액 지원했다.

'원데이 클래스'는 19∼39세의 음성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개소한 청년대로를 알리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올해는 월 2회, 수·토요일에 강좌를 열고 비교적 참여가 적었던 남성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분야 탁구·볼링·주짓수·실외 클라이밍 강좌를 신설했다.

음성군과 청년대로는 지난해 사업별 만족도 조사를 벌여 스포츠 분야 외에도 레진 다이어리, 라탄 단스탠드, 모루인형 및 도자기 마블접시 제작 등 특색있는 강좌를 신설했다.

군은 상반기까지 강좌 이용자 모집·운영과 함께 하반기 다양한 강좌를 구성해 다른 기관 벤치마킹과 함께 전문강사 섭외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대로(www.es2030.net)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음성군 청년이라면 자유로운 이용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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