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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OK 수리수리'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홍보활동 전개

홀몸노인생활관리사 대상…숨은 대상자를 발굴하기로

  • 웹출고시간2024.01.30 13:52:44
  • 최종수정2024.01.30 13:52:44
[충북일보] 음성군은 30일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OK수리수리'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2016년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 수리수리'를 운영해 저소득 홀몸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대한 소규모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이날 홍보 활동은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몸노인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홀몸노인생활관리사들과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가 필요한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에 대해 명확한 안내로 도움이 필요한 숨은 대상자들을 발굴했다.

홀몸노인생활관리사 A씨는 "지역의 홀몸노인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숨은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지난해 456건의 전기, 수도, 배관 등 각종 소규모 생활불편 사항을 발굴해 수선유지 민원을 처리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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