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동제천새마을금고, 저소득 대학생 사랑의 장학금 전달

학생들의 미래에 미소와 희망 심어주며 도움

  • 웹출고시간2024.01.30 14:13:33
  • 최종수정2024.01.30 14:13:33

동제천새마을금고 이훈재 이사장이 저소득가정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동제천새마을금고가 지난 29일 오전 제51차 동제천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제천시 저소득가정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중앙동 소재지 저소득 대학생 1명을 포함해 남현동 1명, 교동 2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앙동은 장학금 수혜 대상으로 중앙동 내 한부모가정에서 자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은 우수 학생을 선정했다.

이훈재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에 미소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 발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훈재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역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진 만큼 충북 농축산물 활성화와 농업인분들을 위해 더 부지런히 움직여보고자 합니다." ◇지난해 농협은행 본부장에서 총괄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먼저, 충북농협을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지난해 농협은행 본부장에 이어 이번에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각종 자연재해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녹록치 않은 환경을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 솔선수범하는 낮은 자세를 통해 범 충북농협 5천여 직원들과 마음을 합쳐 올 한 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농협의 향후 운영 방향은 "올해 충북농협의 운영방향으로 제일 먼저 강조한 것이 농업인 실익제고다. 올해도 국제정세 불안으로 각종 영농비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농업인들에게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농자재 입찰과 계통구매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농비용을 절감하고 창의적 마케팅과 유통구조 혁신으로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가꾼 충북 농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