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15 11:07:50
  • 최종수정2024.01.15 11:07:50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선제 방역을 위해 축사 주변을 소독하는 보은군 가축방역 차량.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한 데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해 선제 방역에 집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산과에 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가축전염병 발생에 관한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군청과 축협의 방제 차량 5대로 소규모 농가 소독 지원에 나선다.

가축 밀집 지역 12곳의 농장 진입로와 축사 내외부 소독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방역 취약 농가의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이 밖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군내 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출입 차량의 소독을 지속해서 하고, 축사 내부 축산차량 진입 통제와 농장 내 8대 방역시설 설치도 독려하고 있다.

신중수 군 축산과장은 "구제역이 발생한 상당수 농장에서 낮은 항체 양성률을 보여 겨울철 우제류 사육 농장에 관한 예방접종 등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며 "축산농가는 철저한 예방접종과 정기적인 소독실시, 외부인·축산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