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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방송평가 민영방송 2위

1년 새 6계단 껑충…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

  • 웹출고시간2023.11.30 17:53:54
  • 최종수정2023.11.30 17:53:54
[충북일보] CJB청주방송이 '2022년도 방송평가'에서 전국 10개 민영방송 가운데 2위에 올랐다.

30일 CJB청주방송에 따르면 CJB는 '2022년도 방송평가' 지역민영방송사 매체 부문(600점 만점) 평가에서 493점을 얻은 KNN(부산)에 이어 48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대전방송(470점), 대구방송(461점), 울산방송(454점), 강원방송(447점), 제주방송(435점), 광주방송(430점), 전주방송(428점), 경인방송(423점) 순이었다.

8위를 기록했던 직전 '2021년도 방송평가' 결과보다 6계단이나 뛰었다. 이는 CJB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해 전보다 △시청자 의견반영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장애인시청지원 프로그램 편성 △재난방송 편성·운영 △비상업적 공익방송 편성 △자체 제작·지역성 구현 프로그램 편성비율 등의 세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B는 라디오 방송평가(300점 만점)에서도 210.12점으로 3위에 올랐다. 1~2위는 경인방송(215.80), KNN(212.54)이 차지했다.

CJB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언론사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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