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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동지사협, 장애인과 함께 문화체험 진행

영화관람 체험, 문화생활 기회 마련

  • 웹출고시간2023.11.30 16:11:13
  • 최종수정2023.11.30 16:11:13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지역 내 장애인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동지사협은 장애인들에게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장애인,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다누리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30여 명은 영화를 관람하고 점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민호 위원장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영화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문화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동지사협 위원들이 보호자로서 함께 해 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서로 협력하는 행사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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