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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그리기 '우수작 선정'

  • 웹출고시간2023.11.30 10:44:02
  • 최종수정2023.11.30 10:44:02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그리기 공모전’ 심사 모습.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은 모두 163점이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품 20점을 뽑았다.

심사 결과 포스터 부문 고학년부는 박성아(보은삼산초 5학년)·포스터 부문 저학년부는 이도훈(동광초 2학년) 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이들의 작품은 보은소방서 대표로 충청북도 대회에 출품한다.

그리기 분야는 박서아(동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했다.

보은교육지원청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 6명이 불조심에 관한 어린이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김 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하다"며 "불조심 포스터와 그리기를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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