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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9 16:48:52
  • 최종수정2023.11.29 16:48:52

5회 아인클랑 정기연주회 '그 겨울 멜로디' 포스터.

ⓒ 아인 클랑
[충북일보] 계묘년 끝자락을 화려하게 수 놓을 울림 깊은 연주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피아노 연주 전문단체 '아인 클랑'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블루 체어 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 '그 겨울 멜로디'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댄스'와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로 경쾌하게 시작을 알린다. 이어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합창단과의 협연 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흥겨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인 클랑은 매년 봄과 연말에 정기연주회를 열고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주회마다 신선한 레파토리와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한다는 평가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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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