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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9 16:36:41
  • 최종수정2023.11.29 16:36:41
[충북일보] 진천군에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독일비엔씨(대표 공덕희)는 29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월면에 소재한 ㈜독일비엔씨는 빵가루, 떡류 등을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 빵가루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같은 날 지역관내 식품제조업체 CEO 모임인 매력적인 CEO 모임(이하 매씨모, 회장 박양규)에서도 백미(10kg) 170포(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매씨모는 201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포 이상의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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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