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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12월 6일 '2023 세포 특성분석 심포지엄' 개최

첨단바이오의약품 세포 특성분석 지원 인프라 청사진 제시

  • 웹출고시간2023.11.28 16:41:58
  • 최종수정2023.11.28 16:42:06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오는 12월 6일 충북도 C&V센터에서 '2023 세포 특성분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세포 특성분석 전략'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세포 특성분석은 바이오의약품, 첨단재생의료제품, 마이크로바이옴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과정이다.

다음달 6일 심포지엄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상업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요구되는 세포 특성분석과 관련된 규제, 핵심기술 및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기업·연구·규제 기관의 역할 확인을 통해 준비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는 '세포 특성분석 규제과학 동향', 2부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동향'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1부에서는 기획조정실 최원찬 실장이 KBIOHealth가 구축 중인 세포특성분석지원센터의 추진 현황과 센터의 역할,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박현숙 대표(㈜세포바이오) △박영삼 이사(㈜큐로셀) △박경미 부사장(㈜지놈앤컴퍼니)이 각각 인체유래세포, 세포유전자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산업동향과 개발 과정의 특성분석 사례 및 고려사항 등을 소개한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오는 12월 4일까지 2023 KBIOHealth Conference(https://kbiohealthconference.kr/)에서 가능하다.

차상훈 이사장(KBIOHealth)은 "KBIOHealth의 '세포특성분석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세계적 수준의 세포특성분석 패키지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며 "국내 기업들이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상업화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BIOHeatlh가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건립 중인 '세포특성분석지원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00평 규모에 세포특성분석 및 세포은행보관 시설, 최첨단 분석기기, 세포특성분석 관련 핵심기술이 구축될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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