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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9 10:48:17
  • 최종수정2023.11.29 10:48:17

충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충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서 위탁·운영하는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가 지난 여름(7월 3일) 업무를 개시한 가운데 최근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북도청, 충청북도의회, 충주시청, 충주시의회 관계자들과 사회복지시설장, 유관기관 단체장,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충북도 이제승 보건복지국장은 축사에서 "발달장애인 가족이 돌봄위기에서 자유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위원장, 임순묵 소장(이종배 충주시 국회의원 사무소), 충주시청 신승철 복지민원국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정인 센터장의 격려사로 개소식의 축하와 긴급돌봄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홍석주 지부장과 김영기 센터장은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충북 북부권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충북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 센터의 면모를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및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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