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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산학협력단, 특허기술 중소·중견기업에 제공

  • 웹출고시간2023.11.28 13:53:38
  • 최종수정2023.11.28 13:53:38

우석대가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 10개를 기업체에 이전키로 했다. 사진은 28~29일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모습.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ESG 경영 및 지역사회 상생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나눔'에 동참했다.

이 대학은 28~2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 10개를 이전하기로 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주요 특허는 △잔테이트 화합물을 이용한 β케토 설폰 화합물의 제조방법(이기승 교수) △과수원 도난방지 안전알림시스템(임광희 교수) △보행보조장치(이우금 교수) △유산균 막걸리 및 그의 제조 방법(유창성 교수) △저탕식 보일러용 불완전연소 감지장치(공하성 교수) 등 10개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기술나눔을 통해 이전받는 기술은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개발 비용과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학협력단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컬 산학협력 허브 구축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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